본문 바로가기

청소년자치연구소194

울컥 어제 오후에 뵌 분들 때문에 가슴이 울컥입니다. 돈을 주고 가셨는데 어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기부금 가져 오신 분들은 장애인 분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매우 어려운 시설 운영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식구라는 표현을 하세요)이 행사하신 후 수익금을 어려.. 2015. 6. 25.
저는 꿈이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겠어요? 며칠 전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에 계신 지인 분이셨어요. 백만 원을 입금하시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셨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연락 받았으면 제가 거지(?)냐며 핀잔주고 전화 끊었을 텐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잘 쓰겠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자존심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군산YMCA 이전 건물, 현재는 시 건물로 리모딜링 되어 주민 센터로 활용] 오래전입니다. 건설감리회사에 잠시 다녔습니다. 첫 직장이었습니다. 군대 제대 후에 다시 간 학교에서 먹고 살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류의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한 것과 다르게 건설감리 일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현장을 한 곳 마치고 1998년 휴가를 받았다가 잠시 봉사활동 하.. 2015. 6. 17.
국내 논문 찾는 가장 쉬운 방법과 사이트 안내 논문 검색 안내 요청을 꽤 받습니다. 논문 써 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지만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분들은 초기 공부할 때 네이버 등 포털에 의지하면서 낭패 보는 경하는(?) 많이 있다는군요. 저는 제가 다녔던 대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넘어 가서.. 2015. 6. 8.
막(?) 살수 있는 힘 어젯 밤 너무 늦게 퇴근했습니다. 귀가하니 1시가 다 됐습니다. 회의는 가급적 한주에 일회정도 두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개소식과 포럼 등 여러 일정들이 겹쳐 있어서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 시작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논의 끝에 12시 다 되어 마쳤.. 2015. 5. 16.
연구소 이모 저모 [교육복지사인 미은샘과 연구소 샘들] [어엿한 청년되어 온 태훈이] [지역복지와 네트워크에 항상 고민이 많은 지역복지협의체 김인욱 국장님과 샘들] [연구소 전문위원회 풍경] 요즘 저희 오프라인 연구소 풍경이예요. 지역 분들이 많이 찾아 주십니다. 문제는 저희 공간이 아직 준비중.. 2015. 5. 16.
2015년 청소년통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에서 2015년 청소년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인구 및 가족, 건강, 교육 및 노동, 문화 등의 개괄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통계 중 청소년들의 몇 가지 주요한 사항이라며 정리되어 돌아 다니는 글을 몇가지 요약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남성과 여성의 평등한 .. 2015. 5. 5.
청소년활동의 진짜와 기술들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노래가 있다. 사람들 중에 천사의 말을 하는 이들이 있다. 아이들을 만날 때면 천사의 말을 하는 기술들(?)이다. '그랬구나..', '저랬구나...' 등을 하는 태도와 기술을 배우고 가르치는 곳이 넘쳐난다. 중요한 것은 가.. 2015. 4. 4.
일방적 칭찬은 고래를 바보로 만들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 칭찬이 동기부여에 무조건 좋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칭찬을 잘 못하면 성장의 독이 되고 맙니다. 칭찬의 핵심은 좋은 일을 했을 때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데 무조건 좋다고 ‘넌 멋진 아이’라고 과대 포장하는 것입니.. 201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