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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연구소188

달달파티 그 후... 어제 저녁 저희 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송년회인 '달달파티'를 했습니다. 달달파티 전체 사진은 저희 달그락지기(후원자)이면서 아끼는 후배인 오윤택 선생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집이 거창인데도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셨어요. 고마운 친굽니다. 음식도 참여.. 2015. 12. 20.
달그락달그락은? 명산동 전북은행 사거리에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이 있다. 오후 4시경 중학생 한명이 카페 같은 공간인 달그락에 들어와 소파에 앉는다. 소파에 누워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안쪽에 있는 사무실을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잠시 후 또 다른 친구가 온다. 책을 좀 보다가 사무실에서 나온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라면을 끓여서 같이 먹는다. 얼마 후에 있을 청소년포럼의 발표문을 노트북으로 정리하다가 다시 지역 어른과의 인터뷰 영상 편집을 한다. 시험기간이면 책을 펴고 공부를 한다. 기자단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쓴다. 그 옆에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청소년CEO 친구들은 끈을 잘라 팔찌를 만들면서 함께 하는 친구들과 대화한다. 평일 ‘달그락달그락’의 일상이다. 이 공간.. 2015. 10. 29.
울컥 어제 오후에 뵌 분들 때문에 가슴이 울컥입니다. 돈을 주고 가셨는데 어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기부금 가져 오신 분들은 장애인 분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매우 어려운 시설 운영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식구라는 표현을 하세요)이 행사하신 후 수익금을 어려.. 2015. 6. 25.
저는 꿈이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겠어요? 며칠 전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에 계신 지인 분이셨어요. 백만 원을 입금하시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셨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연락 받았으면 제가 거지(?)냐며 핀잔주고 전화 끊었을 텐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 잘 쓰겠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자존심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군산YMCA 이전 건물, 현재는 시 건물로 리모딜링 되어 주민 센터로 활용] 오래전입니다. 건설감리회사에 잠시 다녔습니다. 첫 직장이었습니다. 군대 제대 후에 다시 간 학교에서 먹고 살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류의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한 것과 다르게 건설감리 일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현장을 한 곳 마치고 1998년 휴가를 받았다가 잠시 봉사활동 하.. 2015. 6. 17.
국내 논문 찾는 가장 쉬운 방법과 사이트 안내 논문 검색 안내 요청을 꽤 받습니다. 논문 써 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지만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분들은 초기 공부할 때 네이버 등 포털에 의지하면서 낭패 보는 경하는(?) 많이 있다는군요. 저는 제가 다녔던 대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넘어 가서.. 2015. 6. 8.
막(?) 살수 있는 힘 어젯 밤 너무 늦게 퇴근했습니다. 귀가하니 1시가 다 됐습니다. 회의는 가급적 한주에 일회정도 두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개소식과 포럼 등 여러 일정들이 겹쳐 있어서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 시작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논의 끝에 12시 다 되어 마쳤.. 2015. 5. 16.
연구소 이모 저모 [교육복지사인 미은샘과 연구소 샘들] [어엿한 청년되어 온 태훈이] [지역복지와 네트워크에 항상 고민이 많은 지역복지협의체 김인욱 국장님과 샘들] [연구소 전문위원회 풍경] 요즘 저희 오프라인 연구소 풍경이예요. 지역 분들이 많이 찾아 주십니다. 문제는 저희 공간이 아직 준비중.. 2015. 5. 16.
2015년 청소년통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에서 2015년 청소년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인구 및 가족, 건강, 교육 및 노동, 문화 등의 개괄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통계 중 청소년들의 몇 가지 주요한 사항이라며 정리되어 돌아 다니는 글을 몇가지 요약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남성과 여성의 평등한 .. 201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