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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15

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정책 제안 (청년 정책제안집 첨부) 이틀간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이하 청참넷)’의 청년 임원들과 군산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 세 분을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현재 지역 정당 경선은 민주당만 진행 중이다). 지역 청년들이 만든 정책을 청년들이 제안했다. 청참넷과 정책 협약을 맺었고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청년들이 선별한 10대 과제 중심으로 안내하면서 후보들과 대화했고, 관련 내용은 달그락의 청소년기자단인 Aspect에 청소년 기자들이 취재했다. 조만간 언론에 안내할 예정이다. 후보 세 분 모두 청참넷 청년들을 반겨주셨고 이들이 제안한 청년정책을 최대한 반영해 보겠다고 했다. 향후 당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정책을 고려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청참넷 조직과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 2024. 2. 8.
[새전북] 청년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바꾼다 지난해 중반 3명의 청년과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에 관해 대화했다. 직업과 나이를 넘어 현재 세대인 청소년, 청년의 삶을 고려하면서 대안을 만들어 실천해 보고자 의기투합했다. 삼국지 도원결의까지는 아니었어도 참여한 청년들은 나름 의미심장했다. 두 번째 모임에서 6명이 대화했다. 그다음 모임에 10명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모임이 조직화 되면서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이하 청참넷)’가 만들어졌고 두 청년이 공동대표가 되었으며 분과위원회도 구성됐다. 최근 100여 명의 회원도 모아 냈다. 지역 청년의 삶과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네트워크가 된 것이다. 청참넷은 군산에서 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회원으로 .. 2024. 2. 1.
지역에서 청년은 취·창업의 대상일 뿐일까? 청년은 단순히 나이로 규정된 세대일까? 청년 담론은 정치적 논리에서만 충돌할까? 청년의 삶의 질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 청년이 지역을 떠나면 지역사회는 어떻게 될까? 청년은 취·창업의 대상일 뿐일까? 청년 정책에 청년이 참여한다고 하는데, 왜 소수만 집중되고 다수의 청년은 소외될까? 청년은 취창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시민으로서 문화, 정치, 경제, 교육, 역사 등 모든 공간에 주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청소년, 청년과 함께 세대를 넘어 사회통합적인 사회는 어떤 공간일까? 정책 제안 활동할 때 무조건 시의회와 지자체, 중앙정부에 집중해서 제안하고 요구하는 일만 해야 하는가? 현장의 민간에서 청소년, 청년들의 삶을 위해서 우리가 모두 집중해야 할 활동은 무엇일까? 어제 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첫 포럼 참여.. 2023. 9. 28.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청참넷) 정책제안 포럼 참여 신청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청참넷) 정책제안 포럼 참여 신청 군산에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안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입니다. 청년 정책이 대부분 취업과 창업에 집중되어 있어서인지 그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정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청년 정책은 지역사회 정치, 경제, 복지, 교육 등의 모든 문제를 내포하며 청소년과 이어져 총체적으로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청참넷’은 청년의 삶과 문제를 고민하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면서 청년과 연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정치성, 당파성 등을 넘어 오로지 청년의 삶을 현실적으로 지.. 2023. 9. 20.
뜻이 있는 공동체가 만들어질 때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것도 뜻과 이상을 나누면서 또 다른 희망을 함께 꿈꾸며 실천해 나가는 사람들과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멋진 일인지. 오늘도 그랬다. 친한 마을 후배(?)들 두 친구와 대화하다가 초기 모임을 시작했다지만 실은 이미 참여한 청년(중장년 포함)분들 모두의 가슴에 지역 청소년, 청년에 대해 고민하며 어떤 갈증이 오랜 시간 있었다. 두 명이 모였고 네 명, 8명, 10명이 모여서 운영진이 구성되어 참여한 모든 이들의 ‘뜻’ 가운데 구체적인 ‘전략’이 만들어졌다. 네트워크 운영진 모두가 경쾌하고 참여 수준이 매우 높다. 일요일에도 모임 하자며 무언가 만들어 가려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지역의 복이다. 기대하시라.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특.. 2023. 8. 31.
<지역 청년정책 참여포럼> 그 시작.. 100년만 “지역에 청년 정책이 없다.” “중장기 청소년 정책도 없다.” “청년 정책이라고 나오는 내용이 대부분 일자리와 창업 등에 국한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하나 대부분 민원 수준에서 머물고 있고, 이해관계자들만의 리그로 연결되어 있는 일도 많아 한계를 보인다” “청년 정책은 전문적인 영역으로 몇몇 청년의 힘으로 연구하고 설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기타 등 등의 문제를 여러 곳에서 들었다. 이러한 문제 제기를 기반으로.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지난해 서울에 청년 삶의 질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상당히 낮게 나왔다. 경제적 문제 때문이 아니었다. 사회적 관계, 공동체의 문제가 주요한 문제로 부각 된다. 정책을 제안하라고 하면 민원 수준의 이야기 하고 .. 2023. 6. 25.
군산시 청년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청년 실태조사 연구 □ 연구의 목적 지역 청년의 문제는 일자리 곧 취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급격한 인구감소를 청년의 정주 문제와 연결 지어 설명하는 이들까지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떠나가지 않고 삶을 살아야 한다는 소수의 주장이 있을 뿐 현실에서 상당수의 청년들은 19세 이후 지역을 떠나려고 하며 이는 사회적 통념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역에서 남는 청년들의 문제는 어떠한가? 지역 격차라는 측면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있고 국토균형발전의 문제로서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점차 커지고 있는바 청년들의 격차도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과연 이러한 가설은 맞는가? 청년 인구의 유입과 유출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수렴하는데, 지방자치단체.. 2023. 4. 9.
[미래신문] 출산율 높이기 위한 청년정책에서 빠진 것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0조가 넘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전 세계 꼴찌다. 매번 출산율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문제로 청년층의 취업난, 교육비 부담, 높은 집값, 복지 문제와 경단녀, 여성차별 등을 거론한다. 청년의 힘겨운 시대라고 일컫는 사회적 분위기를 대부분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최근 군산시는 인구정책 T/F팀을 실무진 중심으로 개편함은 물론, 결혼‧임신‧출산, 양육‧보육, 교육 분야 정책을 우선 과제로, 정주여건, 일자리, 노인복지 분야는 중․장기 과제로 분리해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청년 문제와 출산율에 대한 문제 해법은 몇 가지 우선순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거의 유사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상황과 함께..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