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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9

30대에서 60대까지 함께 하는 이사회 야외활동에서 이사님들과 월명산을 걸었다. 스마트폰 보니 13,842보다. 예술원 운영하는 이사님이 하우스 콘서트 여셨다. 산에서 내려와서 콘서트장에서 피아노 연주를 들었다. 1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른다. 영화음악으로도 귀에 익은 곡도 있었다. 두 명, 세 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 연주했다. 좋았다. 저녁 식사를 이사장님이 대접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지역 시민단체 봉사활동하고 식당에 오신 장 이사님이 그곳에서 구입한 깍두기, 단체에서 선물 받은 청귤청을 이사님들께 나누어 주셨다. 달그락 청소년 몇 명이 그곳 시민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관계자분이 장 이사님께 감사 인사까지 전하셨다고 했다. 토요일 오후 길위의청년학교 이사회에서 마련한 야외활동이 기분 좋게 진행되었다. 사람들이 사회에서 갖는 꿈이 있다. 어떤 이상.. 2023. 11. 25.
기적은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씨앗을 뿌리(려지)면 반드시 그중에 열매를 맺는다. 기적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어떤 씨앗을 고르고(만들지 못하기에) 어떤 곳에 뿌리느냐는 것이다. 기적은 우리가 고른 씨앗이 생명을 살리는 열매냐는 것이고 이를 살리기 위해서 그 작디작은 씨앗 하나를 소중하게 돌보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땅에 심고 뿌리는 일이다. 이후 씨앗이 열매를 맺고 어느 순간 자연에 스며들면서 산소를 내 품어 세상에 평화를 만들어 가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활동이 된다. 씨앗이 커 가면서 잡초와 풍수해 등 여러 요인에 부딪혀 쓰러져서 못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이를 이기고 나중 커다란 나무로 서서 그 힘겨움을 모두 이기면서 엄청난 열매를 맺을 때가 온다. 씨앗이 클 때까지 함께 해 주면 더 좋다. 하지만 그럴 수 없을.. 2023. 9. 13.
상 받았습니다. 와우^^, 길청 임원이사회 중 상품권 뺏는 거 아님? 김 대표님께 상 받았다. 개인 돈으로 상을 마련해 오는 단체(?) 대표라니. 최근 몇 달간 양(?)김 대표님과 지역 청년정책 제안그룹 만들게 되었다. 이름을 선정했는데 내가 제안한 게 단톡방에서 진행된 투표로 당선되었다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 길청 임원이사회 중 선정된 상이라면서 상품권을 내민 것. 어허... 이거 참.. ㅎㅎㅎ 지역에 신생 청년단체가 만들어지고 있다. 공동대표와 임원으로 너무 멋진 분들이 함께하면서 앞으로 이 단체 100년은 살아 움직일 것이라고 믿는다. 점심에 길위의청년학교 임원이사회 함께 했다. 10월 땡스기버데이부터 외국(?) 청년과의 교류지원, 길청 청년들의 워크숍 등 주요한 이야기 나누었다. 최 부이사장님께서는 오늘 임원이사회 참여하고자 연구원에 월차를 .. 2023. 9. 8.
길청의 <운영지원 이사회>는 하체 근육과 같아! 몸은 하체와 등, 그리고 가슴까지 대근육 중심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하체운동이 매우 중요하고, 상체에서 등 근육은 어깨를 넓게 펴주고, 겨드랑이에서 허리까지 V자를 그리며 역삼각형을 만들어 주며 상체를 지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근력 운동의 강도를 결정하는 3요소는 중량과 반복 횟수, 휴식 시간인데, 수피(‘헬스의 정석’ 저자)는 집중력도 함께 주장했다. 잔근육이나 이미 발달되어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근육, 그리고 티브이나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복근이나 아령 들고 팔만 움직이는 잘못된 운동의 문제를 거론하면서 운동은 ‘상식’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요즘 읽고 있는 이라는 책인데 몸에 대해 상식 수준에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 중 핵심은 하체와 등과 가슴 근육 등 대근육 중심으.. 2023. 6. 28.
길위의청년학교 연말 이사회, 이상을 붙잡고 함께 하는 사람들? 이번 해 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 마지막 이사회 참여했다. 길청 2022년, 전국에 16명의 청년들이 매주 열리는 ‘연구회’와 격월로 ‘세미나’와 방학 중 ‘배움 여행’ 등의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연관되어 네팔과 미얀마 등 연대한 국제교류와 모금 활동 등 선택과목으로 실제 활동도 이어졌다. 그 안에 생각 이상의 가슴 절절한 사례도 많았다. 이번 5기도 1년여의 과정을 마쳤다. 이 모든 청소년활동을 행하는 길 위에 선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하면서 바탕이 되는 지역에 어른들이 있다. 바로 오늘 모인 이사회다. 길청의 예산과 활동 이야기를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데 사실인걸? 1년여 계획했던 예산은 100% 이상 모금되어 활동이 이루어졌고 길청을 수료한 청년 한 분은 정읍에 달.. 2022. 12. 20.
모든 것이 좋았다, 이사회의 탁류길 모든 게 좋았다. 하늘과 바람이 좋았고, 군산의 역사는 그 자체만으로 소중해서 좋았다. 함께 한 이사님들이 너무 좋았다. 땀 흘리며 열정을 다해 가이드 해 주신 이사장님의 따뜻한 가슴이 좋았고, 이사님들의 그 귀한 이야기와 선한 관점이 고마웠다 길위의청년학교 이사회에서 군산에 탁류길을 걸었다. 휴일 오후 시간 되시는 분들 중 여덟 분이 참여하셨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이 군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이 있어서 이야기도 풍성했고 생각할 점도 많았다. 단톡방 사진 올라오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평생 학교에서 아이들 교육하시고 몇 년 전 정년퇴직하신 장 이사님. 퇴직 후에서 섬에서 아이들 만나면서 교육하고 봉사도 하시고 꾸준히 지역 활동하시는 이사님이다. 식사 말미에 달그락과 길청.. 2022. 10. 3.
길위의청년학교 신임 이사님들과의 첫 이사회, 플랫폼의 허브 세분 여성 이사님이 영입되었다. 만장일치로 함께 하게 되었다. 지역에서 진정성 있게 문화예술, 뷰티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멋지게 활동하는 분들이다. 신협의 이사장님도 이사로 영입되었다. 달그락 초기에 위원으로 함께 하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다. 오랜 지인이다. 저녁에 이강휴 이사장님 주제 하에 길위의청년학교 이사회 했다. 정읍에 달그락 활동 지원과 미얀마 청년을 위한 삶을 위한 아카데미 활동 지원, 그리고 10월 이사회 친목을 위한 등산(산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이사회 보고 중 5기 청년회장인 하태호 관장님이 활동에 대한 경과와 소감도 안내해 주었다. 모금에 대해 신입 이사님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으셨는지 방법과 그동안의 과정에 대해서 여쭈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2022. 9. 20.
사랑합시다!! : 임원이사회 마치고 매일 밤 빼 놓지 않고 하는 게 한 가지 있다. 아이들 방에서 잠든 두 아이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기도문 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신에게 비는 내용은 “내일도 만나는 모든 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만나는 모든 이들이 나를 아이들을 가족을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 점심시간에 길청 임원이사회 했다. 지난 정기 이사회 이후 임원이사회로 위임 받은 사항이 있다. 내년도 운영과 사업 예산 마련을 위한 모금 계획과 길위의청년 두 번째 발간하는 잡지 비용, 커리큘럼 보완과 사업 중 새롭게 만들어지는 두 번째 달그락 창립에 대한 여러 제안 사항이 있다. 이사회에서도 교수진을 참여하는 방안도 이야기 되었고, 대안대학원 과정도 논의했다. 어제 어떤 강연장에서 행사 주관자이신 교수님이 질문했다. 힘들 일이 ..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