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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14

터미널과 플랫폼 -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 중에 터미널이 아닌 플랫폼 만들기다. 터미널은 위에서 내려 준 내용들을 그냥 흘러 보내는 공간이다. 모 교육관계자가 지역교육지원청이 그런 곳일 수도 있어서 고민이라고 하셨다. 플랫폼은 다양한 영역과 사람들이 모여서 조율하고 논의하고 소통하면서 가장 좋은 길로 안내하기도 하고 멈.. 2019. 11. 23.
소확행의 또 다른 욕망 ‘너답게 살아라’, 노멀 크러쉬, 소확행 등. 요즘 청년들 트렌드 중 하나다. 사회적 성공을 위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높은 위치나 돈과 명예를 얻기 보다는 평범한 삶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을 ‘노멀크러시’라고 한다. ‘보통의’라는 normal과 ‘반하다’는 뜻의 crush를 결합한 Nor.. 2018. 9. 29.
또 다른 새해에 또 다시 꿈꾸는 사회 [툭글 페이스북에 게시한 캡쳐 본] 며칠 전 정윤이에게 톡이 왔다. “소장님~ 뭐 하세요.”, “나.. 일하징. 정윤이는 뭐 하심?”, “저는 누워 이써용. 근데 소장님 저 이대 커미부 붙었어요.”, “와우, 울 정윤이 넘 축하한다. 넘 기분이 좋넹.” 정윤이는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2018. 1. 1.
우리가 책임져야 할 민주주의 민주주의, 우리가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민주주의가 나와 관계 없는 일이라고 믿는다. 심지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사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배격하는 행위를 너무나 당연하게 하는 이들이 있다. 대통령 하야를 위한 촛불집회 백만명이 넘는 .. 2016. 11. 24.
감사도 시켜서 행복해지는 청소년 작년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쓴 ‘솔로강아지’라는 책이 폐간됐다. 이 시집의 시 중 ‘학원가기 싫은 날’이라는 시가 모 언론사에 알려지면서 사회적 비난이 일었고, 출판사에서 전량 회수하여 폐기처분하게 됐다.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시는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땐, 엄마를 씹.. 2016. 5. 2.
사회 참여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지난 주 서울에서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다. 언론을 살피니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와 아이 손을 잡은 엄마와 가면을 쓴 청소년들. 가면무도회를 연상할 정도로 크고 작은 가면 집회가 많았다. 지난 1차 집회에 경찰과 집회 참여자들의 충돌로 인해 폭력시..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