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40여 명의 달그락 청소년들은 서울로 떠났다. ‘달그락 상상캠프’가 시작된 것. 이번 해의 주제는 ‘평화’다. 서울의 전태일 기념관과 평화시장 들러서 프로그램 진행 후 철원으로 들어간다. 국경선평화학교와 철원 일대에서 남북한의 평화 문제를 살피고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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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캠프는 매년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준비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권 문제였고, 재작년은 갈등이 주제였다. 매년 한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대화하면서 방문지 선정하고 그 안에서 경험해야 할 일들, 그리고 자기 삶에 적용할 점에 대해서 정리한다. 여름이 절정이다. 그 가운데 청소년들의 평화를 위한 그 고민과 경험이 작은 밀알이 되어 세상에 심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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