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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길위의청년학교

길위의청년학교 임원이사회, 성숙

by 달그락달그락 2024. 2. 27.

성숙은 나를 통해서 타자로 향해 있는 관계와 같다. 길청 이사회에 참여하는 분들의 삶이 그렇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시간과 재정과 재능을 내어 주며 청소년, 청년과 함께하면서 기뻐해 주는 일은 높은 성숙도에서 기인한다.

 

 

길위의청년학교 임원이사회 했다. 이사장님, 부이사장님과 총무이사님과 간사님들 식사하며 이사회 준비하면서 대화했다.

 

이번 해 길청 사업의 큰 틀도 정해졌고, 신입생 면접과 선발도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 신입생 입학식과 오티가 진행된다. 매주 하는 연구회와 누구나배움터, 격월 세미나, 수학여행으로 떠나는 배움여행 등의 활동과 선택으로 국제교류 진행된다. 다음 주부터 길청의 네 번째 <길위의청년>잡지가 변곡점이라는 제목으로 펀딩에 들어간다.

 

지역에서 활동하다 보니 청년들과의 교류도 커졌다. 다음 주 이사회에서 결의해야겠지만 임원이사회에서 지역 청년단체들 연대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 중이다. 모든 게 협력하여 이 이루어진다.

 

선하고 선한 그 선이 모이고 연결되어 면(?)이 되어 선한 공동체가 되어 간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