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꿈청지기 선생님들 대상으로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를 주제로 강의하며 대화했다. 몇 달 전 청소년 진로에 대한 강의 부탁하셔서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준비해서 설명하다가, 이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결국 각자의 삶(진로)에 대해서 나누게 되었다.
책을 읽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셔서 내용을 조금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 책 보면서 청소년 진로 고민을 넘어서 자기 삶에 대해서 돌아보다가 성찰하는 일이 많았다고 했다. 삶은 어떤 이상이 있는 모험이다. 패키지 관광을 만들어 자녀들을 실어 나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코 그렇게 될 수 없음을 안다.
중요한 것은 나다. 내가 행복하고 나름의 이상을 붙잡고 잘 살아가면 자녀 또한 잘 살 수 있다. 우리가 청소년에게 바라는 본질은 사회에서 좋은 시민으로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삶의 공간에 참여하면서 잘 살아 내기를 바란다는 것. 이를 위해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명확해 보인다. 오전에 선생님들과 함께하면서 계속 웃었다. 언제나 함께하면 좋은 분들. #꿈청지기 #부모교육 #삶의바다로모험을떠날용기 #청소년진로 #달그락달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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