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 및 관점/강의 및 연구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사회, 달그락 청소년참여포럼 6회

by 달그락달그락 2023. 4. 9.

지난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6, 코멘트 part1이후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토대로 연구소 내 관련 전문가 분들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코멘트 prat2.

 

이번 달청포 코멘트 part2 진행 방식은 사회자만 청소년자치연구소에 와서 함께 하고 발표자 모두는 각자의 집이나 사무실에서 있었다. 그 내용은 줌 안에서 논의되어 방송되면서 유튜브를 활용해서 전체 대상자과들 토론 제안하는 내용을 만들었다. 처음 진행 하는 내용이어서 시스템 설계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름 선방했다.

 

청소년이 살기 좋은 사회는 청소년들에 의해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오늘 여섯 번째 맞는 달그락청소년참여포럼 청소년들이 몇 주 전 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에 전문가 분들이 참여해서 피드백 하시면서 제언해 주셨다. 전문가 분들은 연구소의 위원님들과 길청의 이사님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자 한분을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집과 사무실에서 연결해서 달그락과 이원으로 생방송 했다.

 

이전다음
0123456789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관심 갖고 깊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이 지역에 계시다는 것은 복중에 복이다. 2시간 30여분 내외 쉬지 않고 유튜브와 줌 이원으로 오며가면서 함께 했는데, 내용도 깊고 여러 대안에서 고민과 성찰도 깊다. 모든 내용들 보고 싶은 분들은 바로 아래 유튜브 영상 함께 하시기를. 자료집은 내일 중 업데이트한 것까지 포함해서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안내드릴 거예요.

 

#포럼바로보기-> https://youtu.be/Y_hXpbZvN9E

 

포럼 내용 중 기억나는 내용 몇 가지 요약해 보면.

 

그럼에도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럿 있다. 그 중 시민으로서의 사회라는 공간에서 이상적으로 삶을 살아 내는 과정에 핵심은 결국 자신의 공간에 참여하고 자치하는 과정이 요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참여하는 공간은 내가 존재하는 모든 공간이어야 하고, 그 시발점은 자신이 삶을 살아 내고 있는 지역사회 마을이다.

 

교육 관련해서 청소년들이 일방적 영상 강의가 아닌 쌍방향 화상회의 앱 등 활용해서 소통하고 싶다는 제안과 교육격차 심화 문제에 대한 교육바우처 등 제안. 정 선생님 제안은 교육격차 심화 문제는 교육바우처 보다는 교육은 공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동영상 강의 등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 들은 학교에 적극적으로 제안하면 이루어진다고.

 

코로나19 문화 활동, 놀이 등 확대 위해 문화예술을 누리다 군산(가칭 앱) 군산만의 어린이, 청소년문화 형성 할 수 있는 안내하는 온라인 문화 공간 형성 등. 어디든 놀이터가 되어야. 잘 놀아 본 어른들이 잘 놀 수 있도록 한다고. 정책도 잘 노는 어른들이 있어야 하고, 지역에 다양한 놀이 문화가 잘 알려져야 하는데, 찾기가 어려움. 지자체 안내 홍보가 조금 늦는 것으로 나타남. 전주시에 12~16세 낀 세대 청소년이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인 책놀이터 설계해 줌. 결국 놀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함. 놀기 좋은 마을 공동체.

 

이전다음
0123456

 

안전을 넘어 신뢰사회로의 변화. 안정 정책의 핵심은 신뢰 사회를 만드는 것. 프랑스 코로나 환자가 오면 소리 가는 나는 어플? 맞나? 민관학 온 마을이 참여, 아동청소년이해당사자 안전정책 참여와 능동적 참여자 양성. 안전교육, 생활밀착형 안전을 위해서 청소년들의 제안한 안전 문제와 대안에서 코로나19 협조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여러 대안들이 있는데 통제보다는 자율적인 통제, 국가가 이동제한 등 공권력을 할 것인가의 문제로??

 

코로나19 세대, 경제 문제는 청소년에게도 심각한 어려움으로 대두됨. 중요한 것은 코로나19로의 문제도 있지만 4차 산업혁명에 AI 등에 의해 사회적 문제가 크게 대두 될 것임. 10년 안에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질 것 같음. 경제는 생산과 소비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주어야 하는데, 향후 소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임. 기계는 소비하지 않으니 잘 못하면 소비 하지 않으니 생산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문제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기본소득임. 현재 코로나19에도 기본소득, 수당 등이 대두되어 실행되어지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상당히 효과를 보이고 있음. 청소년수당, 청년 수당/배당 확대해야 함.

 

위기의 시대. 청소년 사회진출을 위한 전략.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위기 이후 아침에 스캔이 되어 질병 미리 찾아서 차단이 되는 등 기술이 발전. 상담, 요가 등은 인간이 하지만 운수업 등 없어질 직업이 엄청 많을 것임. 고숙련 그룹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 즉 자신의 직업을 고숙련자, 전문성을 강화 시키고 신 직업을 만들어야 할 것. 배우자 직업 선호 1위 공무원, 자식 직업 선호 1위 공무원, 대학생 직업 선호 1위 공무원. 안정만 추구하고 기업가 정신이 추락하는 미래가 암울. 한국 학생들은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매일 15시간씩이나 낭비하고 있다는 앨빈 토플러. 선배로서 몇 가지 전략 제안. 청소년기 자신에 대한 질문, 그리고 기업가 정신 갖기. 세계시민의식 갖기, 핵심 역량으로 참을성과 인내, 도전정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스스로 홀로 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도전하지 못해서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