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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13

벗을 선물해 주는 운동(movement) 어제 비밀의 화원(공방) 앵쥬 선생님이 달그락달그락에 다녀갔다. 청소년 프리마켓 방송도 해 주시고, 청소년들 만나면서 하나씩 물어 주시고, 가시면서 달그락 꽃보라 청소년들이 만들어서 팔고 있는 켄들을 사서 선물해 주셨다. 내가 선물해 주어야 하는데... 급 미안함이...나중에 맛난.. 2016. 8. 5.
감동하고 감사하기만한 토요일 이제 정신이 조금 들어요. 의회아카데미 마치고 은파호수공원에서 플래시몹과 모금활동 했던 청소년들도 돌아 왔습니다. 전주팀은 이제 돌아 온다고 하는군요. 달그락에서 오후에 청소년의회아카데미 2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경민 선생님이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와 함께 김관영 의원.. 2016. 5. 22.
울컥 어제 오후에 뵌 분들 때문에 가슴이 울컥입니다. 돈을 주고 가셨는데 어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기부금 가져 오신 분들은 장애인 분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매우 어려운 시설 운영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식구라는 표현을 하세요)이 행사하신 후 수익금을 어려.. 2015. 6. 25.
우리에게 필요한 것 "자신만이 경험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만화가 이두호 선생은 항상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이 말은 언제나 내게 감동을 준다. 평생을 작가로서 생활하려면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내게 꿈꾸는 .. 2013. 4. 27.
화장실에서의 감동 한달전입니다.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습니다. 노크하니 안에서 아이가 대답합니다. "누구세요?" "어.." 우물쭈물하고 조용한 제 목소리를 들었는지 데뜸 이 아이가 말을 전합니다. "선생님이시구나." "선생님..제가 화장실 자리 바꾸어 드릴까요?" 갑자스런 아이의 말이 너무 고맙게 전해져 옵니다. "아니.. 201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