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사는 이야기

by 달그락달그락 2006. 1. 14.

 


새해에는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그리고 계획적으로 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하는 제 모습을 보니 그렇지가 않더군요.

 

다음주까지 프로포절 제출할거 밤에 고민하다가
이미 어제 넘겨 버린 원고제출 건(?)에
내일 아이들 행사에 담주 지도자 연수까지....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래도 그 안에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믿으며 그렇게 가겠지요.

또 그렇게...

 

이세상에서 살아 간다는 건 어차피 그런건가봐요.
또...
또...

그렇게 만들어지는 그 부담에 의해 살아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부담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죠.

 

그렇게... 또

'일상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과 절망사이  (0) 2007.10.03
눈 내리는 화이트 데이에...  (0) 2006.03.16
십자가 목걸이  (0) 2004.06.18
나를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해줘  (0) 2004.06.16
소중한 일  (0) 200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