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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청소년자치공간_달그락달그락

청소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쓰다, Aspect 12기의 시작

by 달그락달그락 2026. 4. 11.

 

새전북신문사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청소년기자단 Aspect 12>가 시작됐다.

 

박 대표님, 김 위원장님과 함께 청소년기자단을 위촉했다. 기자로서의 역할과 달그락에서의 활동 이유를 안내하고, 관련 교육과 팀별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해 기자단 청소년들은 새전북신문사에서의 청소년 기자 활동과 더불어, 달그락에서 청소년 언론사까지 확대해서 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이다.

 

기자단 1기 청소년들이 정한 이름인 ‘aspect’는 측면이라는 뜻이다. 정면이 아니다. 단어 안에 보다라는 어근(spec)이 들어 있다. 어느 측면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인다.

 

, 달그락의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이 선 자리에서 보는 언론이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관점으로 기사를 쓰고, 그 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꾸는 세상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아 낸다. 그렇게 청소년들의 공간을 12년째 내어 주면서 함께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는 새전북의 박명규 대표님도 멋지고, 이 활동의 실무를 담당해 주는 정성학 부장님에게도 감사가 크다.

 

지역 내 이슈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주요 이슈를 붙잡고 변화를 일구기 위해 노력한다.

 

기자단에서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 대부분은 자신의 진로 선택에 어느 정도의 확신을 보인다.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한 정보, 전문가 인터뷰와 기사 하나를 쓰기 위한 많은 정보를 찾고, 팩트인지도 살핀다. 나아가 그 정보와 현실, 이슈를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고 담아낼 것인지까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세상을 나름의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결국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 자기 진로의 명확한 관점이 생긴다. 대학도 나름의 이유와 의미를 가지고 선택하면서 좋은 결과를 맺는다. 사례는 넘친다.

 

결국 그들의 행복과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활동이 된다. 12년 동안 꾸준히 지역 일간지에 한 면을 써 온 청소년들, 그들을 지원하는 신문사의 대표님과 기자님들, 달그락의 활동가들과 이사, 후원자들까지 그들이 꿈꾸는 작은 공동체가 사회적 변화를 일구어 가고 있다.

 

앞으로 10, 20년 계속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