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그락프로젝트(이하 달프)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합 발표 후 전문가들의 심사가 있었다. 이후 달프에 수상한 청소년들을 위한 시상식을 따로 마련했다.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단편소설과 그림책으로 출판한 ‘메이드인군산팀’이 대상으로 청소년자치연구소장과 시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 ‘TEN하’팀이 비밀 청소년 또래 상담을 했고 그 안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발표했다. ‘팽수를 지키는 아이들’은 수라갯벌과 팽나무를 찾아서 환경에 대한 캠페인을 했고 관련 책자를 만들어서 안내했고, 고군산군도 팀은 고군산군도를 찾아 사진 촬영과 자료 조사, 외부 청소년이 찾았을 때 가이드까지 했다.
달그락의 위원님들과 지역 전문가분들이 멘토로 참여해 주셨다. 오늘 수상한 팀의 청소년들이 마을 멘토인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꽃다발도 전달해 주었다. 시상식 후 마을멘토분들과 함께 수상한 청소년들이 방송도 만들어 안내했다.
연말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청소년과 이웃들이 함께 하면서 정을 나누고 변화를 이루는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 수상, 시상... 상을 나누고, 선물을 나누고, 감사를 나누는 시간. 매 순간이 감사다. #달그락프로젝트시상식
시상식 후 수상자 및 멘토 함께 하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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