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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청소년자치공간_달그락달그락

달그락 기버305 캠페인 두 달째, 새벽 모임

by 달그락달그락 2023. 5. 19.

 

새벽에 모임 했다. 달그락의 <Giver 305>명을 찾는 캠페인을 위한 티에프. 두 달째다.

 

현재까지 새로운 후원자로 190명이 함께 해 주셨다. 달그락에 위원회, 자원활동가분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면서 캠페인 한 결과다. 10여 일 남았고 하루에 10명 내외의 후원자 모집하면 목표 달성할 수 있다면서 서로 간 독려했다.

 

 

오늘은 모금티에프 모임이 7시에 있어서 전주에서 새벽에 출발한 분도 계셨다. 후원자분들 식당과 카페도 찾았다. 사장님들 사진도 함께 촬영해 주셨다. 좋았다.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청소년이 참여하고 자치하여 꿈꾸는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위해서 십시일반 시민들이 함께해 주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새벽에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

 

 

새로운 후원자 발굴하면서 좋은 일이 많았다. 달그락과 길청 등에서 행하는 일을 위원회와 자원활동가와 이미 후원자였던 분들이 또 다른 후원자를 개발하면서 <달그락>이라는 공동체에 더 깊은 유대감을 갖게 되면서 자부심도 커졌다.

 

불쌍한 아이 후원하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믿고 후원한다. 작지만 1달에 1, 2만 원 후원하면서 청소년과 청년에 의해서 사회가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어떤 정치세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일이 아니다. 지역에 청소년, 청년도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하게 살기 위한 세상을 꿈꾸면서 현실에서 이루어 나갈 뿐이다.

 

 

그 바탕에 이런 멋진 시민들이 지역에 함께 한다는 것. 우리 모두에게 복이다. #Giver305 #달그락달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