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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및 관점/강의 및 연구

<청스토리 3차시> ‘운동’으로서 청소년 활동이 강화되어야!

by 달그락달그락 2023. 5. 10.

 

뜻과 이상을 가지고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자고 했다. 센터에서 활동은 결과가 아닌 과정 자체가 목적이고 결과여야 하며, 청소년은 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사람으로 만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활동의 정체성은 참여가 요체이고 수많은 단위 프로그램을 융합된 그 무엇이다. 현재 운동으로서의 활동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때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 바닥 현장은 디지털 관련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나타나지만, 수단으로 활동이고 도구일 뿐, 우리 내 활동은 더욱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청소년의 조직적인 활동과 참여와 자치, 지역사회 중심의 바탕이 되는 활동이 그것이다.

 

청소년단체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현재 민간의 청소년 관련 NGO/NPO의 위상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다. 식사하면서 후배들에게 센터의 진정성 있게 최선 다해서 활동하면서 개인의 뜻과 이상을 그려 보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한 자기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과 그런 거 없이 그저 월급쟁이로 활동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다. 오전 3시간여 쉬지 않고 달렸다. 결국 눈알이 또 터짐. 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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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스토리 3차시 마쳤다. 앞으로 3차시 하면 지역사회 청소년운동 관점의 <청소년활동론> 책 마친다. 전북지역에서 현장의 청소년활동 깊이 할 현장 지도자/활동가 분들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매달 깊이 있는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은 활동의 개념과 관점, 청소년단체, 코로나 19 이후의 청소년활동에 관해서 공부했다. 공부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나에게 있다. 내가 청소년활동 잘하면서 잘 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