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대한 고민, 그리고 교회에서 청소년들 만나서 지원하는 일 등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았고, 이후에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공부는 끊임없이 하셔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도 하고 계시고 어린이집 원장으로 긴 시간 일 하셨던 분. 길청에서 청년의 나이가 20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바로 지원하셨다.
지난해 참여했던 신학생 어머니와 지인이셔서 함께 하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었다. 투표하고 오후 내내 이 두 분과 인터뷰라기보다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삶에 대해서 꽤 깊은 대화했다. 시간이 빠르게 갔다.
내일 길 위의 청년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있다. 선배 그룹이 참여할 심화 과정에 관한 내용과 새롭게 참여하는 청년들과 일 년의 공부와 활동, 연구에 관한 이야기 나눈다.
길 청의 목적은 청소년 활동 현장의 선생님들 대상으로 도움이 되고 복이 되는 연구와 활동을 한다. 여기에 참여하는 청년 중 역량이 되고 의지가 있는 분은 달그락과 같은 또 다른 자치공간 만들어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모든 과정은 이사진들과 참여하는 모든 분이 함께하면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연대체를 만들어 가면서 이루어진다. 달그락과 함께 이어지는 또 다른 청소년활동이다. #길위의청년학교 #최종인터뷰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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