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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는 이야기

군산시 향후 청년진로 및 문화 정책에 집중해야

by 달그락달그락 2016. 2. 15.

"2015년 군산시 사회조사 분석결"과 자료를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관련 자료 중 저희 청소년자치연구소 관심사에 대한 내용만 발췌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임의데로의 청소년, 청년들과 관련해서 한 줄로 정리해 보면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지역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위한 지원이 없는 한 계속해서 조사한 자료처럼 문제가 도출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번해 총선에 나오시는 분들은 관심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후 아래에는 저희 연구소 관심사에 따른 내용만 발췌해서 정리한 것입니다. 자료는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 3.0'에서 얻었습니다. 

(모든 자료를 보고 싶은 분들은 바로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2015년 군산시 사회조사 요약.pdf


군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은 나이가 많을수록 자부심 높게 나타나고 낮을수록 낮게 나타나고 있다. 군산시 정책이 젊은이들에 대한 배려와 지원 정책 요구된다. 거주지 만족도에서도 연령별로 2-30대 젊은층 불만족 응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고 60세 이상이 불만족이 가장 낮다. 이는 지역 정책에서도 2-30대 젊은층을 위한 정책적 대안 요구된다. 


거주지 불만족 이유는 경제적요인, 문화복지시설부족, 교통불편, 환경오염, 교육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적 요인은 국가적으로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젊은 층에 대한 교육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시설과 교통과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특히 10대와 30대가 문화복지시설부족을, 20대 환경오염, 40대 이상이 경제적 요인을 크게 보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살기 좋은 군산을 위해서 경제분야가 압도적이고 이후 교육과 복지,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경제 외 2-40대는 교육, 50대는 복지 분야 필요. 논의의 지점인데 경제 분야는 전국민의 관심이고 고민인 점이며 지역 공공정책 중심의 반영이 쉽지 않다는 가정하에 가능하면 그 2순위인 교육과 복지, 문화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집중할 필요성이 제기 된다. 


청년선호 직장은 국가기관, 공사, 대기업 순인데, 직업 선택요인에서는 경제적인 요건이었으나 실제 선호 직장은 공무원인 것을 나타나는 바 안정성이 우선으로 보인다. 


기타 노후를 위한 사회적 관심사에서 노후 소득지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령층에 대한 복지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 제기된다. 장래 소득은 증가할 것 38.2%, 감소할 것 21.6%으로 나타났는데 예상외로 농어업이 가장 높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고, 서비스 판매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즉, 군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들 중에서 서비스 판매에 대한 불안정성에 의해 이들을 위한 고려가 필요하다. 


결론. 군산에는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정책이 전무하며 이를 위한 경제, 문화, 복지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적 대안이 요구된다는 것. 뭐.. 그냥 제(??) 생각이니 편히 받으시길. 


- 자료는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 3.0 '2015년 군산시 사회조사 분석결과'에서 발췌하여 임의데로 정리





2015년 군산시 사회조사 요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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