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취업(?) 공부하는 아이를 우연찮게 만났다. 저녁식사 같이 하고 도심권 안에 작은 공원(?) 산책했다.
걱정이 많아 보인다.
나도 그랬었지.
취업은 빨리 됐었는데 일 년여 만에 그만두고
다시 지역에 내려와서 방황할 때 생각난다.
20대 중후반 그 절망스러웠던 방황.
그 때 우리 아이들(청소년들) 만났었는데...
이 친구는 어두운 느낌은 없어 좋다.
그래도 시험이 눈 앞이니 걱정인가보다.
힘냈으면 좋겠다.
하늘 보니 가을이다.
반팔에 스산한 바람 들어 온다.
20대 중후반 그 절망스러웠던 방황.
그 때 우리 아이들(청소년들) 만났었는데...
이 친구는 어두운 느낌은 없어 좋다.
그래도 시험이 눈 앞이니 걱정인가보다.
힘냈으면 좋겠다.
하늘 보니 가을이다.
반팔에 스산한 바람 들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