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SNS, 블로그 등)에 글 쓸 때 힘겨운 글이 있다. 비판적 관점의 글이다. '비판'은 '비난'과 다르게 자기성찰에서 나온단다.
비판적 글은 그 누군가(?) 상대의 변화를 요구한다. 당연히 저항이 있다. 누구를 지칭하지 않더라도 그러한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 글을 읽는다면, 글에 대한 공감, 저항, 역비판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게 된다.
'저항'은 반드시 '갈등'을 낮는다.
어제 "자기 위치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이들"에 대한 비판적 글을 포스팅했다. 내내 마음에 걸린다. 주변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괜한 글 올렸나 싶다.
그 누군가(?)를 비판한다는 것은 참 버거운 일이다. 뒤에서 딴 이야기 하는 것도 힘들다. 그저 앞에서 대 놓고 말하는게 서로 오해 없이 편하다고 생각하고 살아 왔지만... 그러한 관계도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논리적, 객관적 접근이 올바르다 판단하고 공격적으로 토론도 했었고 논리적으로 지지 않으려고 아웅다웅하기도 했다. 대부분 앞에서 대 놓고 그랬으니...ㅠㅜ
시간이 지나니 "정의"를 주창하며 논리적, 합리적 내용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없을 때의 논리는 자칫 상대와의 관계를 헤치는 기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신뢰(사랑?)가 바탕이 되어야 했다. "정의"를 내세우며 '사랑' 없는 '비판'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 되어 다시 돌아 온다는 것. 시간이 지나니 알게 된다.
다르다는 것. 결국 차이와 다양성의 인정. 그 안에서의 관용과 배려. 아... 관계는 참 어렵구나. 이 곳의 친구분들... 아... 모두가 다르다는... '다양성'을 이 곳에서도 많이 배운다. 고마운 친구분들^^;;
#사진 출처. 성찰(블로그)/ 비판적 관계
그 누군가(?)를 비판한다는 것은 참 버거운 일이다. 뒤에서 딴 이야기 하는 것도 힘들다. 그저 앞에서 대 놓고 말하는게 서로 오해 없이 편하다고 생각하고 살아 왔지만... 그러한 관계도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논리적, 객관적 접근이 올바르다 판단하고 공격적으로 토론도 했었고 논리적으로 지지 않으려고 아웅다웅하기도 했다. 대부분 앞에서 대 놓고 그랬으니...ㅠㅜ
시간이 지나니 "정의"를 주창하며 논리적, 합리적 내용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없을 때의 논리는 자칫 상대와의 관계를 헤치는 기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신뢰(사랑?)가 바탕이 되어야 했다. "정의"를 내세우며 '사랑' 없는 '비판'은 비판이 아닌 '비난'이 되어 다시 돌아 온다는 것. 시간이 지나니 알게 된다.
다르다는 것. 결국 차이와 다양성의 인정. 그 안에서의 관용과 배려. 아... 관계는 참 어렵구나. 이 곳의 친구분들... 아... 모두가 다르다는... '다양성'을 이 곳에서도 많이 배운다. 고마운 친구분들^^;;
#사진 출처. 성찰(블로그)/ 비판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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