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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는 이야기

Love or Like

by 달그락달그락 2011. 3. 17.

facebook 친구분 가운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교사님(Benedict Won)이 계십니다.

현재 어디선가 공부중이신가봐요.

 

작성하신 글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종교를 강요하는 포교차원의 글이 절대로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이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목사님이 또 물으신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글쎄요?"
"고양이가 쥐를 좋아할까요? 사랑할까요?"
"좋아하겠죠?!"
"그럼 등산가는 산을 사랑할까요? 좋아할까요?"
"사랑하겠죠?!"
"광산업자는 산을 사랑할까요? 좋아할까요?"
"좋아하겠죠?!"

"아내을 좋아하셔서 결혼했나요? 아니면 사랑해서 결혼했나요?"
"사랑해서요!"
"정말 그럴까요?"
"좋아할 만한 이유가 많아겠죠."
"그런데 사랑은 좋아할 만한 이유와 조건들이

다 사라질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

 

"결혼해서 두 사람의 모든 것이 다 보여지는 지금이

사랑을 시작해야 될 때입니다."

 

 

'좋음'과 '사랑'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게 됩니다.

사랑은 인내가 필요한가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족, 청소년, 직원, 학생, 시민인가?

내가 사랑하는 가족, 청소년, 직원, 학생, 시민인가?

사랑하는 대상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렇게 사랑해야겠습니다.

 

 

http://www.youthauto.net/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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