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출근하다가 하늘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좋아했던 가요가 떠올라 흥얼거리게 거랍니다.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요'
예전에 그 사랑이 있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해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미래의 어느 날을 기억하며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는 추억을 만들어야겠어요.
하늘은 참으로 많은 것을 줍니다.
# 사진은 오늘 아침 출근하며 촬영한 제 사무실이 있는 청소년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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