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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는 이야기

세월이 가면

by 달그락달그락 2011. 2. 10.

 

 

이른 아침 출근하다가 하늘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좋아했던 가요가 떠올라 흥얼거리게 거랍니다.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요'

 

예전에 그 사랑이 있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해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미래의 어느 날을 기억하며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는 추억을 만들어야겠어요.

 

하늘은 참으로 많은 것을 줍니다.

 

# 사진은 오늘 아침 출근하며 촬영한 제 사무실이 있는 청소년시설입니다.

 

http://www.youthauto.net/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