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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미 사랑 낭만은 삶의 목적인거야.
믿음 없는 자들로 이어지는 도시,
바보들로 넘쳐 흐르는 도시,
아름다움을 어디서 찾을까.
오, 나여! 오, 생명이여!
대답은 한 가지 네가 거기에 있다는 것 생명과 존재가 있다는 것,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당신이 거기에 있다는 것"
그 당신은 이글을 쓰고 있는 저와 함께,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이들이겠죠.
목적이 이끄는 삶은
결국... 기술적 어떤 수단이 아닌 시, 미, 사랑, 로멘틱...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그 어떤 것들...
우리네 너무나 많은 것들을 상실한채 수단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순간.. 목적이 이끄는 바로 그 삶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며, 관계하며, 당신이 거기 있는 것 자체만으로
감격하는 바로 그런 삶이었으면 좋겠어요.
가을인가봐요.
하늘이 너무 깊어졌어요.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culture&no=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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