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있는 까만점을 가만히 보세요.
주위의 그림자들이 사라집니다.
한사람만 바라보면 주위환경은 보이지 않아요.
그 사람만 보이지요.
사람들을 만납니다.
강점과 단점이 존재하죠.
단점을 보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그 사람은 보이지 않아요.
그 사람의 본질은 보질 못하죠.
다만 기능적으로 묻어 나오는 잘 못된 부분만 부각됩니다.
점에 집중해야해요.
점에 집중하지 않으면...
그 때부터 주변의 그림자만 커져 버리고 맙니다.
저는 단점이 참 많아요.
그래서 겸손할 수 밖에 없어요.
가진 것도, 배운 것도, 그리 많지 않아요.
학력도 별반 좋지 않아요.
지금도 공부하는 중이거든요.
언젠가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자괴감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이 모든 것이 감사하게 전해 와요.
겸손할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었기 때문이예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 그림 한장이 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답니다.
사람에게 집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자체의 강점에 집중하는 것과 같아요.
주변의 그림자가 아닌
그 점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말하죠.
전...
이 점을 계속해서 보고 싶어요.
사람 그 자체를 보고 싶어요.
사람만을...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example&no=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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