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8월23일 워싱턴DC에서 마틴루터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님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그 연설에서의 바로 그 ‘꿈’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미국의 대선후보인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킹 목사님의 연설문을 들여다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우리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받든다"는 신념의 분명한 의미를 드높일 날이 올 거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주지사가 늘 연방 정부의 조처에 반대할 수 있다느니,
연방법의 실시를 피부로 한다느니 하는 말만 하는 앨라배마 주가 변하여,
흑인 소년 소녀들이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자매처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꿈입니다.
그땐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새로운 의미로 노래할 날입니다.
"나의 조국은 자유의 땅, 나의 부모가 살다 죽은 땅,
개척자들의 자부심이 있는 땅, 모든 산에서 자유가 노래하게 하라"
미국이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이것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유의 종소리를 모든 마을, 모든 부락,
모든 주와 도시에서 울려 퍼지게 할 때,
우리는 더 빨리 그날, 신의 모든 자손들, 흑인과 백인,
유태인과 이교도들,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들이 손에 손을 잡고,
옛 흑인 영가를 함께 부르는, 그날을 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침내 자유, 마침내 자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마침내 자유로워졌나이다."
자유, 평등, 평화…….
사람이라면 가져야할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매우 합당한 가치이나 실현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절대강국이라 하는 미국에서조차도 완전한 자유와 평등은 요원한 과제였습니다.
인종적 약자라 여겼던 흑인이 미국을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40여 년 전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연설문을 다시 보게 됩니다.
마틴루터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 1963년 8월 23일 / 워싱턴DC
우리 역사에서 자유를 위한 가장 훌륭한 시위가 있던 날로 기록될 오늘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백 년 전,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상징적인 자리의 주인공(주: 에이브러햄 링컨)인 위대한 미국인이 노예 해방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중대한 선언은 불의의 불길에 시들어가고 있던 수백만 흑인들에게 희망의 횃불로 다가왔습니다. 그 선언은 오랜 노예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즐겁고 새로운 날들의 시작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백년 후, 우리는 흑인들이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극적인 사실을 바라보게 됩니다.
백년이 지났어도 흑인들은 여전히 인종 차별이라는 속박과 굴레 속에서 비참하고 불우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년이 지났어도 흑인들은, 이 거대한 물질적 풍요의 바다 한가운데 있는 빈곤의 섬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년이 지났어도 흑인들은 여전히 미국 사회의 한 귀퉁이에서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땅에서 유배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이 끔직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국가로부터 받은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야 할 시기에 온 것입니다. 미국을 건국한 사람들은, 헌법과 독립선언에 훌륭한 표현들을 써넣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미국인들이 상속하게 되어 있는 약속어음에 서명했습니다.
이 어음은 모든 인간에게 삶과 자유, 행복 추구라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보장한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분명한 것은 미국이 유색 인종 시민들에 대해서는 채무를 이행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은 이 신성한 의무를 존중하는 대신 흑인들에게 "잔액 부족"이라고 찍혀서 돌아오는 부도 수표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의의 은행이 파산했다고 믿는 것을 거부합니다. 우리는 이 나라에 있는 위대한 기회의 금고에 예치금에 충분치 않다고 믿으라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이 수표를 - 우리가 요구하는 충분한 자유와 정의의 보장을 우리에게 줄 - 지불받으러 온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의 위급함을 미국인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냉정을 되찾으라는 사치스러운 말을 들을 여유도, 점진주의의 진정제를 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이 바로 어둡고 의진 인종 차별의 계곡에서 벗어나 햇살 환히 비추는 인간 평등의 길에 들어설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줄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나라를 인간 불평등의 모래 위에서 형제애의 단단한 바위 위로 올라서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긴박성을 간과하고, 흑인들의 결의를 과소평가한다면, 그것은 이 나라에 치명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흑인들의 정당한 불만이 표출되는 이 무더운 여름은 자유와 평등의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올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1963년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만일 이 나라가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간다면. 흑인들이 좀 진정을 하고 자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례하게 일깨워지게 될 것입니다. 흑인들이 시민의 권리를 부여받기 전에는 미국에 휴식도 평온도 없을 것입니다.
정의가 실현되는 밝은 날이 오기 전엔 이 나라의 기반을 뒤흔드는 폭동의 소용돌이가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의 궁전으로 이르는 따뜻한 분계선에 선 여러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정당한 위치를 찾을 때까지는, 나쁜 행동을 해서 죄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점입니다. 비탄과 증오로 가득 찬 술잔을 들이키는 것으로 자유를 향한 갈증을 달래려하지 맙시다.
우리는 위엄과 원칙이 있는 높은 곳을 향한 우리의 투쟁을 영원히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창의적인 항거가 물리적인 폭력으로 변질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 또다시, 우리의 물리적인 힘이 영혼의 힘과 맞닿을 수 있는 위대한 언덕에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 흑인 사회를 휩쓸고 있는 저 새롭고도 훌륭한 투쟁 정신이 모든 백인들의 불신을 받는 데로 이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백인들이 증명하듯이 , 우리의 많은 백인 동지들을 그들의 운명이 우리의 운명과 이어져 있으며, 그들의 자유가 우리의 자유와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혼자서만 걸어갈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걸어가면서 앞으로 행진한다는 맹세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인권 운동가들에게 "언제가 만족하겠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흑인들이 경찰의 무지막지한 폭력의 공포에 희생되고 있는 한, 우리에게 만족이란 없습니다. 흑인들이 여행하다가 피곤에 지쳤을 때 고속도로변의 모텔이나 시내의 호텔에서 방을 구할 수 없는 한은 우리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흑인이 이주한다고 해야, 고작 작은 게토(주: 독일 나치가 유태인들을 몰아넣었던 집단 거주지)에서 더 게토로 가는 것이 전부일 때, 우리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미시시피의 흑인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뉴욕의 흑인들이 투표를 할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한, 우리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아니오, 아니오, 우리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정의가 냇물처럼 흐르고, 공의가 강물같이 흐를 때까지 우리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주: 구약성경 아모스5:24).
저는 여러분들 중 어떤 사람이 재판을 받다가 여기 오게 되었다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중 어떤 분들은 좁은 감옥예서 나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유를 추구하다가 도리어 기소되어 두들겨 맞거나, 경찰의 야만스런 폭력에 고통받는 지역에서 오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창의적인 고통을 겪는 베테랑들입니다. 그런 고생들이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계속 일 하십시오.
미시시피로 돌아가십시오, 앨라배마로 돌아가십시오,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돌아가십시오, 조지아로 돌아가십시오, 루이지애나로 돌아가십시오, 우리들의 북부 도시 슬럼가와 게토로 돌아가십시오, 어떻게든 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고, 달라질 젓이라고 믿고 돌아가십시오. 이제 절망의 계곡에서 뒹굴지는 맙시다. 나는 오늘 여러분께, 동지들에게 말합니다. 고난과 좌절의 순간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꿈이 있습니다. 이 꿈은 아매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우리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받든다"는 신념의 분명한 의미를 드높일 날이 올거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주지사가 늘 연방 정부의 조처에 반대할 수 있다느니, 연방법의 실시를 피부한다느니하는 말만 하는 앨라배마주가 변하여, 흑인 소년 소녀들이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 자매처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꿈입니다.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모든 계곡이 높이 솟아오르고, 모든 언덕과 산은 낮아지고,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펴지고, 하느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그 광경을 지켜 보는. 이것의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것이 제가 남부로 돌아갈 때 가지고 갈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절망의 산을 개척하여 희망의 돌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이 나라의 소란스러운 불협화음을 형제애의 아름다운 교향곡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함께 일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투쟁하고, 함께 감옥에 가고, 함께 자유를 위해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언젠가 자유로워지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땐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새로운 의미로 노래할 날입니다. "나의 조국은 자유의 땅, 나의 부모가 살다 죽은 땅, 개척자들의 자부심이 있는 땅, 모든 산에서 자유가 노래하게 하라" 미국이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이것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유의 종소리가 뉴 햄프셔의 거대한 언덕에서 울려퍼지게 합시다. 자유의 종소리가가 뉴욕의 큰 산에서 울려 퍼지게 합시다. 자유의 종소리가 펜실베이니이아의 앨러게니 산맥에서 울려 퍼지게 합시다. 자유의 종소리가 콜로라도의 눈 덮인 로키 산맥에서도 울려 퍼지게 합시다. 자유의 종소리가 켈리포니아의 굽이진 산에 울려 퍼지게 합시다. 이것 뿐 아닙니다. 자유의 종소리가 조지아의 스톤 산에서도 울려 퍼지게 합시다. 자유의 종소리가 테네시의 룩아웃 산에서도 울려 퍼지게 합시다. 자유의 종소리가 미시시피의 모든 언덕에서도 울려 퍼지게 합시다. 모든 산으로부터 자유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게 합시다.
우리가 자유의 종소리를 모든 마을, 모든 부락, 모든 주와 도시에서 울려 퍼지게 할 때, 우리는 더 빨리 그날, 신의 모든 자손들, 흑인과 백인, 유태인과 이교도들, 개신교도와 가톨릭 교도들이 손에 손을 잡고, 옛 흑인 영가를 함께 부르는, 그날을 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침내 자유, 마침내 자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마침내 자유로워졌나이다."
I have a dream
I am happy to join with you today in what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e greatest demonstration for freedom in the history of our nation.
Five score years ago, a great American, in whose symbolic shadow we stand today, signed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This momentous decree came as a great beacon light of hope to millions of Negro slaves, who had been seared in the flames of withering injustice. It came as a joyous daybreak to end the long night of their captivity.
But one hundred years later, the Negro still is not free. one hundred years later, the life of the Negro is still sadly crippled by the manacles of segregation and the chains of discrimination. one hundred years later, the Negro lives on a lonely island of poverty in the midst of a vast ocean of material prosperity. one hundred years later, the Negro is still languished in the corners of American society and finds himself an exile in his own land. And so we've come here today to dramatize a shameful condition.
In a sense we have come to our nation's capital to cash a check. When the architects of our republic wrote the magnificent words of the Constitution and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they were signing a promissory note to which every American was to fall heir. This note was a promise that all men, yes, black men as well as white men, would be guaranteed the unalienable rights of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It is obvious today that America has defaulted on this promissory note, insofar as her citizens of color are concerned. Instead of honoring this sacred obligation, America has given the Negro people a bad check, a check which has come back marked "insufficient funds."
But we refuse to believe that the bank of justice is bankrupt. We refuse to believe that there are insufficient funds in the great vaults of opportunity of this nation. And so we have come to cash this check, a check that will give us upon demand the riches of freedom and the security of justice.
We have also come to this hallowed spot to remind America of the fierce urgency of Now. This is no time to engage in the luxury of cooling off or to take the tranquilizing drug of gradualism. Now is the time to make real the promises of democracy. Now is the time to rise from the dark and desolate valley of segregation to the sunlit path of racial justice. Now is the time to lift our nation from the quicksands of racial injustice to the solid rock of brotherhood. Now is the time to make justice a reality for all of God's children.
It would be fatal for the nation to overlook the urgency of the moment. This sweltering summer of the Negro's legitimate discontent will not pass until there is an invigorating autumn of freedom and equality. Nineteen sixty-three is not an end but a beginning. Those who hope that the Negro needed to blow off steam and will now be content will have a rude awakening if??the nation returns to business as usual. There will be neither rest nor tranquility in America until the Negro is granted his citizenship rights. The whirlwinds of revolt will continue to shake the foundations of our nation until the bright day of justice emerges.
But there is something that I must say to my people who stand on the warm threshold which leads into the palace of justice. In the process of gaining our rightful place we must not be guilty of wrongful deeds. Let us not seek to satisfy our thirst for freedom by drinking from the cup of bitterness and hatred. We must ever conduct our struggle on the high plane of dignity and discipline. We must not allow our creative protest to degenerate into physical violence. Again and again we must rise to the majestic heights of meeting physical force with soul force.
The marvelous new militancy which has engulfed the Negro community must not lead us to a distrust of all white people, for many of our white brothers, as evidenced by their presence here today, have come to realize that their destiny is tied up with our destiny. And they have come to realize that their freedom is inextricably bound to our freedom. We cannot walk alone.
And as we walk, we must make the pledge that we shall always march ahead. We cannot turn back. There are those who are asking the devotees of civil rights, "When will you be satisfied?" We can never be satisfied as long as the Negro is the victim of the unspeakable horrors of police brutality. We can never be satisfied as long as our bodies, heavy with the fatigue of travel, cannot gain lodging in the motels of the highways and the hotels of the cities. We cannot be satisfied as long as a Negro in Mississippi cannot vote and a Negro in New York believes he has nothing for which to vote. No, no, we are not satisfied and we will not be satisfied until justice rolls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 mighty stream.
I am not unmindful that some of you have come here out of great trials and tribulations. Some of you have come fresh from narrow jail cells. Some of you have come from areas where your quest for freedom left you battered by the storms of persecutions and staggered by the winds of police brutality. You have been the veterans of creative suffering. Continue to work with the faith that unearned suffering is redemptive. Go back to Mississippi, go back to Alabama, go back to South Carolina, go back to Georgia, go back to Louisiana, go back to the slums and ghettos of our northern cities, knowing that somehow this situation can and will be changed. Let us not wallow in the valley of despair, I say to you today, my friends. And so even though we face the difficulties of today and tomorrow, I still have a dream. It is a dream deeply rooted in the American dream.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n the state of Mississippi, a stat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injustic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oppression, will be transformed into an oasis of freedom and justice.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I have a dream today!
I have a dream that one day, down in Alabama, with its vicious racists, with its governor having his lips dripping with the words of interposition and nullification; one day right down in Alabama little black boys and black girls will be able to join hands with little white boys and white girls as sisters and brothers. I have a dream today!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and every hill and mountain shall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plain,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This is our hope. This is the faith that I will go back to the South with.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hew out of the mountain of despair a stone of hope.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transform the jangling discords of our nation into a beautiful symphony of brotherhood.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work together, to pray together, to struggle together, to go to jail together, to stand up for freedom together, knowing that we will be free one day. And this will be the day, this will be the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will be able to sing with new meaning, "My country 'tis of thee, sweet land of liberty, of thee I sing. Land where my fathers died, land of the Pilgrim's pride, from every mountainside, let freedom ring!" And if America is to be a great nation, this must become true.
And so let freedom ring -- from the prodigious hilltops of New Hampshire.
Let freedom ring -- from the mighty mountains of New York.
Let freedom ring -- from the heightening Alleghenies of Pennsylvania.
Let freedom ring -- from the snow-capped Rockies of Colorado.
Let freedom ring -- from the curvaceous slopes of California.
But not only that.
Let freedom ring -- from Stone Mountain of Georgia.
Let freedom ring -- from Lookout Mountain of Tennessee.
Let freedom ring -- from every hill and molehill of Mississippi, from every mountainside, let freedom ring!
And when this happens, when we allow freedom to ring, when we let it ring from every village and every hamlet, from every state and every city, we will be able to speed up that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black men and white men, Jews and Gentiles, Protestants and Catholics, will be able to join hands and sing in the words of the old Negro spiritual,
"Free at last, free at last.
Thank God Almighty, we are free at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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