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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4

가두면 죽는다 가두면 죽는다. 낮은 곳에 쌓아 두고 내 보내지 않으면 썩고 만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많이 있는 곳에서 조금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채워진다. 자연은 언제나 겸손하기 그지 없다. 자연에 본질인 생명은 그 어떤 것도 계속해서 한 곳에서 가지고 있을 수 없어. 자신의 것을 내어 놓고 비우면서 흘려 보내면서 움직여야만 생명이 유지 된다. 생명의 원리 같아. 자연에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의지하고 있지. 계속해서 내어 놓고 보내면서 관계한다. 사해가 죽음의 바다라고 하는 이유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호수로 해발 약 – 430미터에 있는 땅이다. 물을 내 보낼 수 없어 모든 것을 받고 가두면서 그 안에 모든 것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자신도 죽어 간다. 비우고 내 보내지 않으면 생명은.. 2024. 3. 2.
코로나19 확산 시키는 탐욕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카페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체육관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공연장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학교를 닫고. 하지만 교회는 머스트 고 온. 이게 정상인가?” 글쓴이가 누군지도 모르는 캡처된 이 글이 최근 SNS에서 많이도 공유되었다.. 모선교회라는 곳에 소속된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하는 추세다. 일부 개신교계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코로나 19 확산의 원인은 ‘탐욕’이다. “서울대보다 더 좋은데. 교회가 학원보다 더 잘 가르칠 수 있어요. 10명 중에 6명 인서울합니다. 외국으로 세계 100대 안에 들어갑니다. 랭킹 100대 안에..” 최근 수백 명의 코로나 19 확진자 양산하고 있는 모선교회 대표의 말.. 2021. 2. 1.
능동적 탐욕에 빠진 자녀상 사적 탐욕을 넘어 공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시민으로의 교육 ‘스카이 캐슬’이 비지상파 채널 사상 최고의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하고 마쳤다.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대치동 중심의 강남교육을 그대로 보여 준다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사교육의 대부분은 현실이라고 평한다. 드라마를 쓴.. 2019. 3. 13.
최순실의 기도와 똑같은 우리의 기도제목 최순실, 정유라(정유연), 최순득 등 일가는 교회를 다닌다고 보도됐다. [출처. 미주뉴스앤조이] 이들이 헌금을 하며 기도제목이라고 써낸 글들을 보면, "하나님 동행해 주소서, 삼성동 건물이 팔리게 도와주소서. 가정에 평안과 유연(정유라)이가 훌륭한 승마선수가 되고 건강하게 해 주세.. 2016.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