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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진로진정서6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이 책으로 독서 모임을 했다. 전국에 많은 분이 참여하셨다. 책 쓰고 연구하고 강의는 많이 했으나 내 책으로 북콘서트는 해 본 적이 없다. 믿지 못하겠지만 내가 낯을 가린다. “청글넷_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에서 책 모임 첫 주자로 선택받았다. 백수연, 윤여원 두 분 관장님이 주관했고 백 관장님의 사회로 한미나, 한주상 팀장님과 하태호 관장님, 정이한 간사님 등 운영진으로 함께 조별 토론까지 이어갔다. 짧은 강의 자료 만들면서 생각이 많았다.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만든 자료의 반절 이상이 날아가기는 했지만, 오히려 잘 됐다. 그거 다 설명했으면 서너 시간 족히 같을 터. 발표 시간 30분, 조별 토론 30분, 그리고 전체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 30여 분. 8시에 시작한 책 모임이 10시가 넘.. 2023. 4. 25.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책 모임 참여자 신청 받아요!! 책 모임을 합니다. 저자가 와서 직접 강의도 합니다. 책을 읽고 참여할 수 있고, 읽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하니 책을 읽지 않고 그냥 오셔도 좋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오시는 분(Zoom으로 모임 합니다)들 중 10명을 선발해서 저자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해 드립니다. 거기에 무료입니다. 그 저자가 누구냐고요? 접니다. 웃긴다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웃깁니다. 참여자격은 딱 하나입니다. 청소년진로에 관심 있는 분들. 소수만 모이려고 합니다. 4월25일(화) 저녁 8시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 중, 참여할 분은 아래 '폼' 눌러 신청하세요. 참여신청: https://forms.gle/cx7ifK7XCchKD9a7A 청글넷 4월 독서모임 참여 신청 청글넷 4월 독서 모임 참여자 .. 2023. 4. 18.
독자 리뷰 모음 -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https://m.blog.naver.com/khummer/223033225230 [진로] 청소년 진로 진정서 진로를 찾는 과정은 자아의 소명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어야 한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어떤 틀로 만들어 ... blog.naver.com https://babogh.tistory.com/13748115 그래도 아빠라고.. 중학생 아이가 인스타를 한다. 두 아이 모두 몇 년 전 블로그를 알려 주고 글을 쓰도록 안내했다. 작은 아이는 바로 그만두었고 큰 아이는 꾸준히 글을 쓰다가 어느 순간 블로그는 정리하더니 혼 babogh.tistory.com https://blog.naver.com/eunbeat153/223048303663 [달그락 책모임] [청소년 진로 진정서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2023. 3. 5.
그래도 아빠라고.. 중학생 아이가 인스타를 한다. 두 아이 모두 몇 년 전 블로그를 알려 주고 글을 쓰도록 안내했다. 작은 아이는 바로 그만두었고 큰 아이는 꾸준히 글을 쓰다가 어느 순간 블로그는 정리하더니 혼자서 인스타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고 신경 쓰지 않았다. 최근에 아이 앞으로 이상한 택배가 자주 날라왔다. 머리 좋아진다고 쓰여 있는 비타민부터, 중학교 영어, 수학 교재에 스터디 다이어리, 문법책과 지도 등 청소년기 구매할 법한 다양한 물품들이었다. 분명 구입한 적이 없는 것들이었는데 알고 보니 회사에서 아이에게 인스타로 홍보해 달라면서 보낸 물품들이었다. 그제야 아이 인스타에 들어가 봤다. 하루 일틀에 걸쳐 한 꼭지씩 열심히도 포스팅한 내용이 좀 이상했다. 무슨 노트 필기 한거나 연습장에 공부.. 2023. 3. 4.
책 사세요!!, 나는야 책장수 오늘 하루. 청글넷 공저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이 쓴 를 함께 한 분들과 함께 안내했다. 운영하는 카페에 회원이 만 명이 넘는다. 전체 메일도 보냈다. 10%만 열어봐도 1,000명이고 이 중 또 10%만 구매해도 100권이라는 생각하면서(하지만 그런 일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저자로 참여한 선생님들이 열심히 안내한 덕에 텀블벅 목표액에 55%를 하루에 채웠다. 좋았다. 펀딩 비용을 잘 못 계산해서 우편비 용이 더 들어가게 생겼지만 뭐가 문젠가? 100% 이상 판매되면 쿨하게 정리될 거다. 참여한 선생님들과 멘토로 운영진으로 참여한 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 좋았다. 내가 기분 좋을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봤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행복해할 때 가장 .. 2023. 2. 28.
책을 파는 이유? 위원회 마치고 마무리 작업한 후 두 분 선생님과 퇴근했다. 조금 늦었다. 내일 두 아이 때문에 어디를 가야 한다. 방학 동안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말 한마디에 지난주 급작스레 결정된 일정. 비행기도 매진이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지만 2박 3일 나갔다가 오기로 했다. 짐을 쌀 게 뭐 있나 싶다. 계획은 내 성화(?)에 두 아이가 이미 모두 픽스. 오후 늦은 시간 온라인 통해 국회 관계자와 회의했다. 청소년정책에 대한 몇 가지 주요 논의가 있었다. 그중 최근 불거져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룸카페 이야기도 나왔다. 부처에서 이야기하는 대안을 들으면서 웃었다. 실제 시설의 환경은 바꾸려 하지 않고 형식적인 틀을 만들어 놓고 모두 그 책임으로 돌려 버리는 일을 한 두 번 본 게 아니다. 지속적인 논..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