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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4

고래가 춤을 추어야 하는 이유는 무언가? 예복 입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이나 직업을 통해서 인정(존중)받기를 원한다는 것이고, 어디 가거나 높은 자리 앉기를 원하는 것은 그 공간에서 대접 받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기도를 길게 한다는 것 또한 보여지는 모습에 따라 인정받고 존중 받기를 원하는 모습이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서기관을 조심하라고 가르쳤다. 서기관은 현재로 치면 법률가이면서 종교지도자정도 된다고 목사님이 말씀 해 주셨다. 서기관을 조심하라고 하시고 예수님은 헌금하는 가난한 과부를 칭찬했다. 가난한 가운데 모든 것을 헌금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가난한 과부의 삶을 따르도록 기도할까? 기독교인들은 검사, 판사 되어 인정받고 대접받는 삶을 위해서 기도할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 2021. 11. 14.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만날 수 있으려면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만날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가능하면 타자의 많은 것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려는 노력이 선행될 때 가능할까? 사람을 있는 그대로 만난다는 것이 가능할까? 조직생활하다가 모두 정리하고 밖으로 혼자 나와서 무허가 연구소 할 때다. 타자의 관계에서 예전.. 2018. 7. 18.
사람은 존중의 대상인가봐요 내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다. 지난 주 부터 하트 뿅뿅(?)이 그려져 있다. 마이크 잡을 일 가끔 있는데 보는 사람들 평이 천차만별이겠다. 손가락에 하트 뿅뿅 있으니 '너무 예뻐요' 부터, 아무 말 하지 않고 속으로 제 '변탠가?' 생각하기도 하겠지. 어떤 이는 별(달도 아니고..ㅋ) 짓 다한다 .. 2018. 7. 17.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학예회 태어나서 처음 초등학교 학예회라는 곳에 다녀왔다. 20여개 팀이 학년과 방과 후 활동별로 노래, 사물놀이, 줄넘기, 바이올린, 연극 등 그 동안 연습한 것을 공연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도 공연한다고 해서 경기 안산의 회의 마치고 정신없이 달려 왔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열심.. 2016.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