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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5

24번째 달하_환대와 연대, 그리고 기대: 달그락 땡스 기버데이 마친 후 청소년, 청년을 위해 세광교회공동체가 ‘환대’를 해 주었습니다. 지역에 수많은 이웃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달그락의 꿈청지기 선생님들이 몇 달 동안 만든 수제청, 파티시에 청소년들이 만들어 낸 쿠키와 마카롱, 휘낭시에, 그리고 최고의 스페셜 커피를 내리는 카페미곡에 장 대표님이 후원한 더치커피, 청년들이 만든 떡볶기와 전 등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저녁에 열린 달그락과 함께 하는 세광음악회에서의 감동적인 선율도 좋았습니다. 행사가 많은 날입니다. 지역에는 시간여행축제가 며칠간 계속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길위의청년학교에 이사장님이 3년여 준비했던 쌍천 이영춘 박사님의 학술제가 군산대에서 있었고,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세계 영 바리스타 대회를 장 이사님이 지역에 유치해서 주관했습니다. 달그락의 일일찻집과 세광음.. 2023. 10. 24.
달그락 땡스 기버데이 (Dalgrack Thanks Giver Day!) 마치고 좋은 날이다. ‘환대’가 무엇인지 가슴으로 알게 해 준 행사였다. 청소년, 청년을 위해 세광교회공동체가 ‘환대’를 해 주었고, 지역에 수많은 이웃이 함께해 준 행사. 꿈청지기 선생님들이 몇 달 동안 만든 수제청, 파티시에 청소년들이 만들어 낸 쿠키와 마카롱, 휘낭시에, 그리고 최고의 스페셜 커피를 내리는 카페미곡에 장 대표님이 후원한 더치커피 등이 모두 완판되었다. 저녁에 열린 음악회에서의 감동적인 선율도 좋았다. 행사가 많은 날이다. 지역에는 시간여행축제가 며칠간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길청의 이 이사장님이 3년여 준비했던 쌍천 이영춘 박사님의 학술제가 군산대에서 있었고,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세계 영 바리스타 대회를 길청의 장 이사님이 지역에 유치해서 주관했다. 달그락의 일일찻집과 세광음악회 등 참.. 2023. 10. 10.
추석 맞아 친구분들께 부탁 하나 드려요. 추석 맞아 친구분들께 부탁 하나 드립니다. 작은 부탁일 수도 있고 살짝 어려울 수도 있어요. 아래 읽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면 지역에서 청소년활동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친구 맺은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저는 지역에서 이라는 청소년자치공간과 저희와 같이 활동가와 연구자로서 지역 현장에서 삶을 살아 내기를 원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이하 길청)를 지역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민간 기관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100% 후원금으로 기관이 운영된다는 뜻입니다. 지난해에는 박 소장님과 정읍의 시민분들 중심으로 정읍에도 달그락을 열었습니다. 내년이면 달그락이라는 자치 공간이 열린 지 10년이 됩니다. 매해 많은 청소년이 등록하여 활동합니다. 자치활동을 통해서 청소년이 꿈꾸고, 지역 시.. 2023. 9. 28.
꿈청지기 일일찻집 후,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달그락에 자원활동가 그룹 중 하나인 꿈청지기의 최정님 회장님. 안지 10년도 훨씬 넘는다. 내 신뢰하는 분. 달그락 시작하면서 조직된 꿈청지기 모임에서 여러 일들을 주도적으로 하고 계시는 분. 오늘 꿈청지기 샘들 주관하에 코로나를 넘어 일일찻집을 잘 마쳤다. 대추생강청, 레몬청 등 이분들이 만든 청이 모두 팔렸다. 자비 모아서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하는 멋진 분들. 상훈이는 서울에서 연차 쓰고 꿈청지기 샘들과 함께 봉사하다가 오후에 올라갔다. 오전에 서천에서 청소년센터 운영회의 했다. 회의 마치고 달그락 일일찻집 와서 수다 떨었다. 이 바닥 후배인 신현일 관장을 만난 지도 벌써 20년이 넘는 것 같아. 나무늘보라는 별명처럼 옆에 폭탄(?)이 떨어져도 허허 웃는 친구. 이 마음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몰라. 허.. 2022. 12. 2.
달그락에 레몬향이 가득한 이유 - 꿈청지기 현충일로 연휴가 금요일까지 이어진 학교와 회사가 많아 보입니다. 어제 쉬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았습니다. 달그락은 언제나처럼 달그락 거렸는데요. 어제는 다른 때와 다르게 하루 종일 레몬향이 하루 종일 떠나지 않았어요. 지난 주에는 종일 향긋한 딸기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꿈.. 2019.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