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해소망4

두 명이 떠납니다. ‘까치까치’ 설날이 지나고 곧 ‘우리우리’ 설날이 옵니다. 새해 인사를 우리 설날에 맞추어 전합니다. 달그락과 길청, 들꽃의 회원님들과 후원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받으시고, 복된 삶 되시기를 진심을 다해 기원합니다. 지난해도 감사하고 감동하는 활동이 많았습니다. 저희 선생님들과 위원, 이사, 이웃분들과 함께 수많은 청소년을 만났고 지역사회와 여러 영역의 청소년정책에도 참여했습니다. 일구어낸 변화와 성과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1년여간 ‘달하’의 활동 내용을 확인하면서도 가슴 벅찬 감사와 감동을 전해 받습니다. 8번째 맞는 달달 파티에서도 청소년들의 자기 변화와 그들을 통해 변화한 지역사회를 마주하면서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하단에 유튜브 동영상 확인). 이 모든 활동의 기반.. 2023. 2. 15.
또 다른 새해에 또 다시 꿈꾸는 사회 [툭글 페이스북에 게시한 캡쳐 본] 며칠 전 정윤이에게 톡이 왔다. “소장님~ 뭐 하세요.”, “나.. 일하징. 정윤이는 뭐 하심?”, “저는 누워 이써용. 근데 소장님 저 이대 커미부 붙었어요.”, “와우, 울 정윤이 넘 축하한다. 넘 기분이 좋넹.” 정윤이는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 2018. 1. 1.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의 소망 진보와 보수는 항시 논쟁한다. 과거 쟁점은 이념이었다. 현재에도 지속해서 이념을 덧씌우기는 하나 근래 이러한 유의 내용은 대부분 시장 안에서 벌어진다. 경제가 화두이고, 먹고사는 문제가 모든 것을 귀결 짓는 시대가 되었다. 올해 지방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후보들마다 지역경제에 대한 다양한.. 2010. 1. 5.
즐겁게 순간에 최선을 다하렵니다. 금강의 철새입니다. 처가에서 귀가하던 도중 군산 하구둑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하늘을 나는 겨울철새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낙화암입니다. 백제의 아픔이 고스란이 녹아 있는 모습입니다. 어머니가 한 달여 전에 막내 집에 가셨습니다. 두 달 전 막내가 저희 집안에 .. 2009.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