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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3

당신이 지금 투표해야 하는 이유 . “대한민국에서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주의를 부지런히 부수고 있다.” (베클리너 모르겐포스터) “한국은 민주주의 최상위 32개국 중에서 ‘독재화’단계에 들어간 유일한 나라다.” (스웨덴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 중) “시행령으로 상위법을 흔드는 ‘시행령통치’나 대검찰청 예규로 헌법을 유린하는 ‘압수자료 통째 저장’같은 국기문란 행위를 스스럼없이 자행한다. 법을 장악하고 있다는 자신감, 이 나라의 주류라는 확신 그리고 우호적인 언론 환경이 이런 무도함을 가능하게 만든다.” (한겨레 이재성 논설위원이 쓴 신관권선거 5종 세트 중) ‘베클리너 모르겐포스터’는 독일 베를린에서 발행되는 일간신문으로, 두 번째로 많이 읽히는 주요 언론이다.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는 민주화와 독재화에 초점을 .. 2024. 4. 10.
[미래] 선거공약, 뭐하자는 건가? 선거공보물이 배달되어 꼼꼼히 살폈다. 여야 각 당의 이념에 따라 정책이 녹아 있기도 했으나, 몇 개 당과 후보들 정책은 이해할 수 없었다.  “공산주의 시조격인 마르크스의 마지막 유언은, 가족을 없애야 공산화가 된다. 가족을 없애려면, 1부1처제를 없애면 됨. 온갖 형태의 결혼을 허용(1부2처, 2부1처, 동성애 등)하라. 우리 고유의 가정제도와 배치되고, 마르크스사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대.” 공보물의 표지와 뒷장이 온통 ‘차별금지법’을 막아 내겠다는 주장이다. 어떤 당은 “제3의 국민연금 매달 100만원 지급, 서민을 위한 34평형 국민주택지급”과 “반주사파 법을 통해 전교조와 민노총을 무력화시키고, 상속세, 부유세 폐지와 함께 불공정 세금 제도 개혁한다”와 “매월 1인당 150만 원을 주.. 2024. 4. 1.
달그락 총선 청소년정책 제안활동 이번 총선 지역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 두 분을 만났다. 청소년들이 한 달여 넘게 준비한 질문과 정책 시험지를 가지고 찾아 뵀다. 두 분의 정치 철학과 가치가 차이가 있으면서 비슷한 부분도 있었다. '소통, 공감과 민심' 그리고 '공정함과 소통'. 두 분 모두 소통을 중시했다. 시민들의 생각과 고민을 받아들이려는 노력들이 눈에 보인다. 18세 선거권뿐만 더 나이를 낮추어야 한다는 의견과 당연히 피선거권도 18세에게 주어야 한다는 의견들도 주셨다. 지역사회중심의 교육공동체에 대한 고민과 지역영재센터 등 청소년과 관련한 공약들 준비 중이었다. 현재 두 분 모두 최종 공약들 정리하고 곧 발표한다고 했다.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역에 특성에 따른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오늘 청..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