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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치기2

민희진 대표 vs 방식혁 의장, 이들을 걱정하는 당신에게 민희진 대표나 방시혁 의장 중 한쪽을 불쌍히 여기면서 자신을 투영하며 무조건 자신이 싫어하는 그 누군가와 대립시키며 죽자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관점이 정말 지겹다.   . 여성의 회사 생활에서 남성상사와의 갈등과 여성의 불리한 환경을 대립시키기 심리적 문제로 치환하면서 MBTI까지 꺼내면서 민희진과 방시혁이 다른 사람이라고 대립 페미니스트라면서 역시나 성 대결로 부각하면서 개저씨(?)들은 망해야 한다고 남녀를 갈라서 대립시키기 무속인이라는 이들은 방 의장은 물의 기운이고 민 대표는 불의 기운이라면서 물과 불을 갈라서 대립 기업 대표 등 경영인들은 저런 직원과는 절대 같이 일하기 힘들다면서 경영진과 몰상식한 직원을 나누어 대립시키기 나쁜 상사에 저항하는 정의로운 직원으로서 기자회견을 무슨 힙합처럼 멋진 스웩.. 2024. 4. 29.
파친코, 혐오의 갈라치기 요즘 유행어 중 신인류가 있다. 코로나19 걸리면서 완쾌된 분들을 뜻한다. 현재 인구의 20% 정도를 추산한다. 아무쪼록 걸린 분들은 아프지 않고 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고, 안 걸린 분들은 면역 잘 되어서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코로나19 초기 내가 사는 동네에 한 분이 전염되었고 그분이 다닌 음식점은 모두 문을 닫아야 했다. 대부분 안타까워했으나 한 편에서 조심성 없이 돌아다녔다면서 비난했다. 최근에 코로나19 걸린 분들에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너무 일상적으로 되었고 많은 분이 감염되는 전염병이 되었다.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고 비난할 때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대부분 폭력, 사기, 강간 등 나쁜 짓을 했을 때 비난하기 마련이다. 어쩌면 나쁜 짓 하는 사람 비난하는 일은 우리 사회에 당연..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