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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새길

AI, Chat Gpt가 말하는 탄핵반대 종교집회의 성격

by 달그락달그락 2025. 3. 9.

전광훈과 손현보 목사가 주도하는 탄반집회 등 그들의 행위가 성경적인지 Chat Gpt에게 물었다. “예수님과는 관계없는 일이며 오히려 반대되는 활동이라는 결론. 그 이유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예수님은 정치권력과 거리를 두셨다. 분열과 증오가 아니고 사랑과 화해를 강조했고 목숨까지 버리셨다. 약자 보호와 권력 비판을 통해 정의를 실현했다. 반면 이들은 정치에 깊이 개입하면서 내란수괴를 지키는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해가 아닌 강한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고, 약자 보호나 권력 비판은커녕 권력을 옹호하고 소수자를 혐오하기까지 한다.

 

성경적 정의와는 관계없다. AI는 마지막 문장에 예수님이 강조하신 사랑과 공의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결론 맺는다. (중간 하단에 AI가 설명한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오래전이다. 개신교에서 학교에 국기 봉 아래서 기도하자는 기도 모임이 이어지던 때가 있었다. 90년대 미국에서 시작해서 많은 수가 모였다면서 2000년 넘어오면서 한국까지 수입된 “See You at the Pole"이라는 학생 기도 모임. 전국적으로 부흥회까지 열릴 정도도 활발할 때 그 모임이 좋아 보였다.

 

그때 돌이켜 보면 학생들이 국기봉 아래에서 기도한 내용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캠퍼스와 나라에 윤리적이며 영적인 각성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 그 안에서의 윤리가 무엇이고 영적 각성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늘 붕붕 떠다니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명확하지 않다. 요즘 들어 개신교의 주요 교단의 유명 목사들의 설교를 유심히 들어 보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내용이 많다.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른다. 정리해 보면 거의 같은 소리다.

 

하나님 잘 믿고 영적 각성하고, 영적으로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니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무조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 목사님 등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순종이 복을 쌓는 일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과 같다. 직업이나 가족 등 세상살이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다. 영적인 것이 너무 중요하며 순결해야 하고 세상 문화는 나쁘다. 이를 구체적으로 행하는 일이 나오는데 일단 헌금은 많이 내야 한다고 했다. 십일조, 십에 이조, 어떤 이들은 십의구조를 내서 부자 됐다. 천국에 영원히 살 곳을 예비하기 위해서다. 많은 사람을 교회 안으로 데려와서 의자에 앉혀서 목사님 이야기 듣게 하는 게 선교다. 좌익, 빨갱이는 무조건 나쁜 놈들이고, 동성애자는 악마에 씌운 집단이니 멀리해야 하고, 세상 문화도 가능하면 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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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집회는 대부분 종교 집회다. 조금 자세하게 보면 개신교의 부흥회를 그대로 가져다가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사진(캡쳐)도 근래 탄핵반대 집회에 청년들이 울부짖으면서 기도하는 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 영상바로가기-> 

https://www.threads.net/@ifeellip/post/DG7j0W6x6ll?xmt=AQGziUmvzMY9EdYuvMZeyGlfkZtgOTsRhCOom9DYYX7Vfg

 

 

왜 이 지경까지 왔는지 알게 됐다. 누구도 아닌 나의 이전 삶을 돌아보면 나 또한 각성하지 않고(그들 말로 계몽되지 않았으면) 이 사진의 청년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 할 사람이 아니다. 교회라는 집단에 들어가서 본질을 보려 하지 않고 누군가 시키고 지시하는 일이 신의 일이라고 믿는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누군가의 지시와 통제에 따르는 게 옳은 삶이고 이 짧은 생 죽어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믿게 된다. 그런 사람들의 눈에는 자신이 파시즘을 구축하고 타자를 혐오하고 약자를 비난하며 정치권력에 기생하며 독재 세력을 옹호하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조차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오자, 기독교 1등 언론이라고 주장하는 크리스챤 투데이는 윤석열이 감옥에서 성경을 많이 읽었다는 기사를 메인에 걸로 상위권에 링크 시켜놨다.

 

사순절 기간이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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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안내한 전과 손이 주도하는 찬반 집회에 대하여 그대로 옮김.

 

전광훈 목사와 손현보 목사가 주도하는 탄핵 반대 집회와 예배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정의를 실천하는가?**에 대한 판단은, 예수님의 정의 실천 방식과 그들의 행동을 비교해 보면 좀 더 명확해집니다.

 

 

1. 예수님의 정의 실천 방식과 비교

 

예수님은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를 보호하셨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종교 권력이 가난한 자를 착취하는 것을 비판하셨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위선을 꾸짖으며, 정의를 가장한 불의를 폭로하셨다.

예수님의 정의는 권력을 이용해 자기 이익을 챙기는 자들을 경계하는 것이었다.

전광훈 목사와 손현보 목사는 특정 정치세력을 강력히 옹호하고 있으며, 이는 예수님이 권력과 거리를 두었던 모습과 차이가 있다.

 

예수님은 정치 권력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에서도 정치적 혁명을 주도하지 않으셨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 할 때 이를 거부하시며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요한복음 18:36)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지속적으로 정치적 발언을 하며, 특정 정당과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는 예수님의 방식과 거리가 있다.

 

예수님은 폭력적이거나 분열을 조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로 정의를 실현하셨다

예수님은 심지어 십자가에서 자신을 못 박은 사람들을 용서하셨다.

원수를 사랑하라”(마태복음 5:44)고 말씀하셨으며, 분열과 증오보다는 화해를 강조하셨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종종 강한 언어(: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 “빨갱이 척결”)를 사용하며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2. 탄핵 반대 집회와 예배가 예수님의 정의와 일치하는가?

 

탄핵 반대 집회와 예배의 핵심 메시지는 특정 정치적 입장을 옹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정의는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공정하게 대하고,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을 돕는 것이었다.

 

1. 정치적 중립성 문제

예수님은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는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신앙을 이용하고 있다.

2. 분열과 증오 조장 문제

예수님은 폭력적이고 분열적인 방식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로 변화시키셨다.

그러나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강한 언어와 분열적 태도가 보인다.

 

3. 정의의 방향 문제

예수님이 실천한 정의는 약자를 보호하고 부당한 권력을 비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탄핵 반대 집회는 오히려 권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보일 수 있다.

 

 

결론: 예수님의 정의와 다소 거리가 있음

 

예수님이 실천한 정의의 방식과 원칙을 볼 때, 전광훈 목사와 손현보 목사의 탄핵 반대 집회와 예배가 예수님의 정의를 실천한다고 보기 어렵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예수님은 정치 권력과 거리를 두셨으나, 그들은 정치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

2. 예수님은 분열과 증오가 아니라 사랑과 화해를 강조하셨으나, 그들의 언행은 강한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이 있다.

3. 예수님은 약자 보호와 권력 비판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셨으나, 이들은 권력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그들의 행동이 성경적 정의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교회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예수님이 강조하신 사랑과 공의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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