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_청글넷

 

‘청글넷’을 시작합니다. 청소년 현장에 계신 분들 중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의 약자입니다.

 

청소년활동 현장에 계신 청소년지도자, 활동가 분들의 글을 쓰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네트워크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청소년활동 현장의 글을 쓴다는 것?

 

글을 쓰는 과정에 삶에서 오는 자기 성찰이 자연스럽습니다. 일기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블로그에 쓰는 글 또한 자기 성찰의 도구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활동 현장의 글은 우리가 청소년들과 삶을 나누고 함께 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안내하며 사회적 인식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변화 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확신합니다.

 

현장에서 청소년을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감동하고 감사하면서도 가끔은 힘겨워 하는 일이 있지만 그 모든 관계의 공간 안에서 성찰하며 성숙해 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현장의 이야기를 사회에 안내하는 일은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와 함께 우리의 삶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여깁니다.

 

활동(사업)을 마친 후 쓰인 글 중 누구도 읽지 않는 보고서의 허망함도 고민입니다. 이를 넘어서고 우리 현장의 삶이 진실 되기 위해서는 현장 활동이 선생님들의 시각으로 해석되고 쓰여서 사회에 안내될 때 가능한 일이라고 여깁니다.

 

그 동안 청소년 현장 동료들과 글쓰기 세미나도 열고 나름의 역할을 한다고 했지만 현장의 욕구만 확인하고 활동을 넓힐 수 없었습니다. 지난 청소년활동 현장의 글쓰기 세미나 이후 참여자 분들의 의견과 현장에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들은 바 꾸준하게 청소년활동 현장의 글쓰기를 운동으로 펼치고자 결심하게 됐습니다. 글쓰기 활동에 현장에 책을 출판하신 백수연 선생님과 윤여원 관장님 등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지난 세미나에서 참여한 분들 중 책을 목적으로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이 계셔서 내년도에 책 출판을 목적으로 참여자 분들과 오티도 하고 계획서도 작업 중입니다. 1기가 시작되어 앞으로 10기 20기까지 매년 진행하고자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책 쓰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아래 안내되는 사이트에 가입하시면 계획서 양식 등이 있습니다. 참여 신청하시면 저자 세 명 이서 멘토로 붙어서 책을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앞으로 글쓰기를 위해서 세미나와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지난 세미나도 이런 과정에 일환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백 선생님 준비한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글 쓰는 노하우를 모두 전수하기 위한 일정도 잡았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참여 하고 하는 분들 또한 아래 오픈채팅방 등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청소년할동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두 곳에 가입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 바로 글쓰기와 블로그 연수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눈팅 하면서 자료도 살피고 적절하게 참여하실 분들도 권면합니다.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면 됩니다.

 

이 공간에 들어오신 분들은 관련 자료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최대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공간 모두 개별적인 특성이 있는 관계로 가능하면 두 곳 모두 가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청소년활동 글쓰기 세미나 이후 강사로 참여한 분들과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현장 선생님들의 글쓰기 운동이 잘 되기를 소망합니다. 활동 현장에 다양한 사례와 감동, 변화 등이 책으로 또는 소셜미디어로 또는 언론에 꾸준히 안내되어 선생님들의 삶이 복이 되고, 청소년의 삶이 복이 되고,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꿈을 꿉니다.

 

‘청글넷’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여_사이트

- 방금 만들어진 페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youthworkerwritingnet

-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RPvLm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