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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는 이야기

또 다른 시작

by 달그락달그락 2012. 9. 21.



갑자기 하루가 시작 되더니 거진 가고 있다. 이놈의 시간을 조금 잡으려 하니 잡히지도 않고 놔두자니 너무 멀리 가 버리는 듯 하다. 지나간 시간 짧다거나 한 일이 없다고 자책하지 말자. 

끊임 없이 무언가 집중해야 살아 있는게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무언가 생산적인 일이건 그런지 않건 내 안의 가슴이 평화로운지 먼저 들여다 보자. 삶은 언제나 그렇게 간다.

결국 현재의 내 모습을 내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인 것을. 
쿨하게 또 시작하지 뭐. 호호^^;;


또 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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