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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청소년4

길 위의 청년학교 1. 이유와 배경 길 위의 청년학교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학교입니다. 청년들이라 함은 나이와 관계없이 청년성을 가진 이들을 뜻합니다. 일찍이 월남 이상재 선생님은 “청년이여”라는 글에서 "우리 인생이 인생다운 인생 노릇을 하려면 먼저 저 스스로의 ‘나’를 잃지 말아야 한다. 나를 잃지 않으려면 나를 찾아야 하고 나를 찾으려면 무엇이 나인지를 알아야 한다. 진정한 나를 어디서 찾을까? 인생의 목숨 되는 ‘정신’이 그것이니 어떠한 일에 임하던지 어떠한 물을 대하던지 내가 거기에 있느냐, 없느냐 하고 항상 스스로를 보살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거기에 있느냐 없느냐”를 살피라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실질적인 참여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쉽지.. 2013. 1. 12.
'희망 청소년' 새롭게 시작하려구요 과거숫자에 민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 수에 많이 민감했습니다. 모임이나 어떤 행사를 기획하고 많은 이들이 모이기를 바랐습니다. 기획한 일이 나름 좋은 내용들이었다고 자부했기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저의 작은 욕심이라는 것을 나중.. 2010. 3. 5.
지역청소년연구회 첫 모임 출처: http://www.youthauto.net/zboard/view.php?id=story&no=50 방금 지역청소년연구회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지역 청소년연구회를 조직했습니다. 오성우 선생님이 제안하여 초안을 잡고 지역에서 실제 청소년을 만나는 실무자분들 열두분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시간여 동안 모임의 전체적인 틀을 잡았습니다... 2009. 1. 31.
아직과 이미사이 근래 ‘아직’에 절망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직 때가 오지 않았어.” “나는 아직까지도 이 모양이야.” “나는 아직 이룬 게 아무것도 없어.” 수없이 부정적인 이야기로 자신을 학대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 아직 피지 .. 200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