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2 퇴사와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 “취업하니 내 이야기를 깊이 경청해 주고, 나의 주장과 의견을 계속해서 반영해 주면서, 인간관계 또한 배려가 커서 너무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조직 생활하는 사람들 입에서 이런 고백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입사한 곳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만 넘친다. 자신과 맞지 않고 인간관계 때문에 지치지만 견딘다는 일이 태반이다. 자신과 맞지 않고 개인의 주장이 옳다고 믿으면 조직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 전제가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바꿀 만한 회사라면 말이다. 만약 비전도 없고 자신이 꿈꾸는 조직으로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퇴사하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면 그만이다. 너무 쉽다고? 쉽다. 하지만 정말 쉬울까? 우리는 모두 안다. 퇴사를 선택하기까지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고민을 하면서 결.. 2023. 5. 1. 토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 취업(?) 공부하는 아이를 우연찮게 만났다. 저녁식사 같이 하고 도심권 안에 작은 공원(?) 산책했다.걱정이 많아 보인다.나도 그랬었지.취업은 빨리 됐었는데 일 년여 만에 그만두고 다시 지역에 내려와서 방황할 때 생각난다. 20대 중후반 그 절망스러웠던 방황. 그 때 우리 아.. 2012.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