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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작가2

<군산 7.8.9> 와 <다름이 아니라> 출판기념회 달그락에서 청소년 작가님들의 두 권의 책이 출판되었다. 어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부모님과 친한 친구 소수를 초청한 행사다.   매년 작가단 활동하는 눈맞춤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책을 출판했는데 이번 해는 달그락 프로젝트에서 참여하여 수상한 청소년들이 책을 내서 함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군산 7.8.9>다. 자치연구소에 청소년위원회의 이미영 위원님은 화가다. 달그락프로젝트에 멘토로 참여하면서 그림 그리는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셨다. 이분의 작품도 기증해서 표지에 실렸다.  “활동이 이어질수록 제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미영 위원님의 프롤로그 글 중 일부다. 군산에 역사를 주제.. 2024. 12. 15.
달그락 청소년들이 글을 쓰는 이유 오전에 주문한 세권의 책이 배달되었습니다. 그 중 무심코 연 김진영 선생님의 유고집 ‘아침의 피아노’의 글 한 줄에 괜스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 모든 처음이 다 지나갔음이라." 최근 김 선생님이 이 땅을 떠나셨습니다. 임종 3일전까지 병상에서 메모장에 쓰신 글이 유고집이 되.. 201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