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2 저희는 잘 지내려고 합니다. 달그락 지기인 후원자님들과 이웃에게 보내는 두 번째 글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이 글 읽는 모든 분들 건강 또 건강 조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군산지역은 현대조선소, GM 등이 문을 닫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겪고 있는 중입니다. 국가로부터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받기까지 했지요. 이 때문인지 걱정 어린 전화와 메시지로 연구소 활동을 물어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노력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뜻있는 활동과 이웃의 지원과 참여로 감사하고 감동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달그락에 경제활동하는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 2020. 3. 31. 삶 그 자체가 감사라는 것 지역대학의 교수님과 함께 군산시의 연구용역을 받아 간간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제 공무원분들 대상으로 FGI 하러 시청 들어 가는데 로비에서 오랜만에 고(?)계장님 마주쳤습니다. 작년에 군산에 연구소와 청소년자치공간 만들고 활동 다시 시작하면서 일관계가 아닌 그냥 인간관계로.. 2016.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