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육2 지구시민활동과 교육의 핵심은 그룹 활동과 참여 “신념은 감옥”이라고 했다. 뜨끔했다. 나 또한 오래전 그 감옥에서 살아 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항하는 모습은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라는 나오미 울프의 말이 좋았다. 미국의 상원의원인 부커의 말도 떠 올라서 찾았다. “나에게 당신의 종교를 말하지 마세요; 먼저 당신이 약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주세요. 당신이 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에게 말하지 마세요; 먼저 당신이 신의 자녀들인 약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세요. 당신의 신앙을 향한 열정을 나에게 설교하지 마세요; 먼저 당신이 약자를 향해 얼마나 공감하는지 보여주세요... 등” 결국 삶으로 살아 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된다. 신념에 경도되어 세상을 바꾸겠다고 불편해하며 비판하던 때를 고백하며 사회운동가인 .. 2024. 11. 28. 달달포럼 다섯번째 스토리 '달그락달그락에서 열리는 시민청소년포럼'인 '달달포럼' 5회째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달 주제는 "독일 통일 전후 디아코니아 청소년정책과 한국에서의 시사점"이었습니다. 독일 통일 전후의 청소년환경변화와 코이노니아라는 기독교적 가치가 구체화 되고 정책화 되어 민과 관의 수평.. 2016.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