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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포럼 다섯번째 스토리

by 달그락달그락 2016. 10. 15.



'달그락달그락에서 열리는 시민청소년포럼'인 '달달포럼' 5회째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달 주제는 "독일 통일 전후 디아코니아 청소년정책과 한국에서의 시사점"이었습니다. 독일 통일 전후의 청소년환경변화와 코이노니아라는 기독교적 가치가 구체화 되고 정책화 되어 민과 관의 수평적 거버넌스 관계 등 다양한 관점을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디아코니아(Diakonia: 섬김)는 기독교적 의미에서 봉사와 사랑으로 실천함을 의미합니다. 사도행전의 6장에서 복음선포와 음식배푸는 모든 일을 디아코니아라고 합니다. 독일은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디아코니아 개념은 복음의 선포로써, 말씀선포만으로는 디아코니아 실천을 할 수 없다는 반증을 나타냈다고 하는군요."- 발표 문 중


작년에 독일에서 박사학위 마치고 온 저희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연구위원이신 홍문기 박사께서 주제 발표해 주셨습니다. 착한동네의 박훈서 대표님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제언과 디아코니아의 고민, 양선숙 위원님의 교회에서의 사회사업과 기독교사회사업에 대한 자연주의 관점, 더불어 현재 중앙성결교회에서 열심히 행하시고 계시는 지역 활동들 소개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박훈서 대표님은 교회 목회자로 착한가게, 카페, 마을 공동체 활동 등 디아코니아의 실천적인 활동들을 삶으로서 보여 주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양선숙 위원님도 지역에 큰 교회의 전도사로서 자연주의 사회사업 공부하시면서 교회 중심의 실천적 노력을 많이 기울이시는 분이십니다.


좌장이신 연구소 연구위원장인 김경휘 교수님의 사회로 키워드 몇 가지가 정리 되었습니다. 


"디아코니아, 기독교적 가치, 민관의 수평적 네트워크, 통일을 준비하며 청소년정책에 대한 고민, 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강화" 등 중요한 내용들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실천적 삶을 사시는 박훈서 대표님과 양선숙 위원님의 고민과 활동들에 생각할 일들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달달포럼의 모든 내용은 참여하시는 분들의 자비량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귀한 자리입니다. 동영상과 사진 또한 마음한장 스튜디오의 김상연 대표님이 봉사해 주셨습니다. 


매번 달달포럼 참여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청소년들과 지역을 고민하며 진정성 가지고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진심으로 복중에 복입니다. 어제는 이웃이라고 말씀 하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박영의 센터장님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독일과 관련한 활동들 준비중이시라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마을의 작은 포럼이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훈서 대표님 발표자료: 

공동체성 회복으로의 디아코니아-박훈서 대표님.pdf






공동체성 회복으로의 디아코니아-박훈서 대표님.pdf
1.5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