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3 자신감과 그 믿음의 바탕은? 회사에서 일하지 않거나 적당히 눈치만 보는 사람들이 있을 때 어떻게 하나? 기관 내 문제가 있을 때도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할지 사직할지에 대한 고민도 많아진다. 어찌하나?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자신도 똑같이 적당히 눈치 보면서 월급 받고 퇴근 후 넷플릿스 보며 맥주 한두 병 마시는 것을 낙으로 삼고 살 것인지, 아니면 내 삶이기에 본질에 집중하며 일을 잘 하기 위해서 공부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일하면서 살아 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그만 두지 않을 거라면 나는 후자가 맞다고 여긴다. 일하는 기관이 문제가 많을 때 방안도 몇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문제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문제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자신과 동화될 것이다. 둘째 그 문제를 바꾸어 보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2024. 6. 13. 신까지 이용하는 긍정성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긍정적으로 믿고 구하면 모든 게 이루어진다는 이라는 책이 있었다. 뉴욕타임스에서도 베스트셀러라고 소개되었고 국내에서도 많이 팔린 책으로 미국 대형교회의 조엘 오스틴 목사가 저자다. 성공편, 청소년 긍정의 힘, 실천편, 새벽40일 묵상편 등 10여 년 전까지 꾸준히 책을 냈다. “우주나 지구에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파장이란 에너지가 분명히 존재하며,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함에 따라서 그 에너지가 반드시 본인에게 찾아온다고 주장”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끌어당긴다는 것으로 대표적인 책으로 이다. 이 책 또한 많이도 팔렸다. 거기에 확언까지 이어지는데 자신이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미래에 바람이 아닌 현재완료형으로 해야 이루.. 2024. 4. 8. 종교중독 개인의 삶을 통제하는 종교에 극도로 몰두할 때 신앙은 “해로운 신앙”이 된다. 해로운 신앙은 사람을 학대하고 조종하여 중독에 빠지게 한다. 종교 중독은 낮은 자존감, 상처 받은 내면아이, 애착장애, 자기강박 등과 같은 개인적 요인과 현실도피, 자본주의적 구매욕구 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종교 중독의 특성은 첫째, 권위에의 복종으로 인한 삶의 극단적 수동성이다. 둘째, 권력 중독이다. 셋째, 감정의 고양(혹은 열광)을 위한 강박적인 종교행위이다. 넷째, 극단적 폐쇄성과 폭력성이다. 다섯째, 영혼의 학대로서 집단 압력이다. 박성철의 '종교 중독에 대한 신학적 이해'이라는 기독교철학에 실린 논문 중 일부다. 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6564.. 202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