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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하세요2

민희진 대표 vs 방식혁 의장, 이들을 걱정하는 당신에게 민희진 대표나 방시혁 의장 중 한쪽을 불쌍히 여기면서 자신을 투영하며 무조건 자신이 싫어하는 그 누군가와 대립시키며 죽자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관점이 정말 지겹다.   . 여성의 회사 생활에서 남성상사와의 갈등과 여성의 불리한 환경을 대립시키기 심리적 문제로 치환하면서 MBTI까지 꺼내면서 민희진과 방시혁이 다른 사람이라고 대립 페미니스트라면서 역시나 성 대결로 부각하면서 개저씨(?)들은 망해야 한다고 남녀를 갈라서 대립시키기 무속인이라는 이들은 방 의장은 물의 기운이고 민 대표는 불의 기운이라면서 물과 불을 갈라서 대립 기업 대표 등 경영인들은 저런 직원과는 절대 같이 일하기 힘들다면서 경영진과 몰상식한 직원을 나누어 대립시키기 나쁜 상사에 저항하는 정의로운 직원으로서 기자회견을 무슨 힙합처럼 멋진 스웩.. 2024. 4. 29.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 - 너나 잘 하세요! 시민운동 하는 활동가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그러는데 나는 신뢰하지 않는다. 어떤 이는 사회복지사가, 어떤 이는 의사가, 정치인이, 법률가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한다. 모두 신뢰하지 않는다. 우리 세상이 복지가 잘 이루어지고 모두가 잘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하나의 영역군의 사람들이 잘 해서 구원된다고 여기는 것은 잘 못된 관점이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가능한 일이다. 시민 운동하는 활동가도, 의사도, 기업인, 교사, 택배기사, 엔지니어, 사회복지사, 연구자, 소상공인 등 그 어떤 직업이나 영역에도 훌륭한 사람이 있고, 이상한 놈이 있고, 나쁜 놈이 있다. 직군이나 영역 안에서 옳은 선택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좋은 사람이 많아지고 나쁜 놈, 이상한 놈이 감소하거나 없을 때 ..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