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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청년학교4

길위의 청년학교 졸업여행 길 위의 청년학교 졸업여행을 안면도로 3일간 다녀왔습니다. 먼저 태안의 몽산리에 그림 같은 집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문홍빈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길청은 2년 여 전 현장에서 청소년활동, 복지, 상담, 교육 등을 담당하는 2~30대 청년들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인데 조.. 2014. 1. 2.
길 위의 청년학교 1. 이유와 배경 길 위의 청년학교는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학교입니다. 청년들이라 함은 나이와 관계없이 청년성을 가진 이들을 뜻합니다. 일찍이 월남 이상재 선생님은 “청년이여”라는 글에서 "우리 인생이 인생다운 인생 노릇을 하려면 먼저 저 스스로의 ‘나’를 잃지 말아야 한다. 나를 잃지 않으려면 나를 찾아야 하고 나를 찾으려면 무엇이 나인지를 알아야 한다. 진정한 나를 어디서 찾을까? 인생의 목숨 되는 ‘정신’이 그것이니 어떠한 일에 임하던지 어떠한 물을 대하던지 내가 거기에 있느냐, 없느냐 하고 항상 스스로를 보살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거기에 있느냐 없느냐”를 살피라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실질적인 참여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쉽지.. 2013. 1. 12.
길 위의 청년 길을 찾아 떠나다 (4) "나에게 가슴 뛰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비전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지역 사회의 관계와 그 공간에 희망하는 변화는?" 이러한 물음을 중심으로 세 번째 워크숍을 함께 했습니다. 2시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신의 가슴 .. 2012. 8. 25.
길 위의 청년 길을 찾아 떠나다 (2) 올레길을 걷습니다. 참여자 분들과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걷는 다는 것은 제 안에 저를 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교재하고 관계하며 저를 보고 옆의 사랑하는 후배들을 봅니다. 둘째날 저녁 2차 워크숍을 함께 했습니다. 내가 만난 이상적인 기관, 꿈꾸는 조직에 .. 201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