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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임3

334새벽글모임 참여자 모집해요!!! 2월 하순부터 새벽 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일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새벽 글 모임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잘한 일 중의 하나였어요. 미라클모닝 계속 이어가려다가 지금은 다시 미라클나잇(?) 되어 또 밤에 열일 하고 있지만, 2월 하순부터는 생활방식을 바꾸고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새벽 글 모임은 계속 진행해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벽 5시 30분에 줌(zoom)으로 모입니다. 그리고 90분간(7시) 줌을 켜 놓고 개인의 글을 쓰면 됩니다. 쉽죠.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줌을 여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새벽 글 모임은 5시 30분에 시작하고 5분 내외 스트레칭을 간단히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글모임(10053090 프로젝트)에.. 2023. 1. 31.
100일 새벽 글 모임 동안 경험한 행복, 10053090 100일이 되었다. 쑥과 마늘을 계속 먹었으면 곰이 사람이 되는 날이다. 100일 동안 새벽 5시 30분에 글쓰기 모임을 했고, 오늘 새벽이 마지막 날이었다. 10053090 프로젝트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서로 소감 나누면서 대화했다. 모두가 하나같이 함께 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쌩얼(?)로 얼굴 마주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크게 위안을 받고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다. 책 수십 권을 읽고 공부하지 않아도 누군가를 위해서 써준 카톡방에 한두 문장에 얼마나 큰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지 경험했다. 매일 피곤한 몸을 깨워서 그 시간에 얼굴 보면서 각자가 글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 그 시간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 10년을 만나도 실제 얼굴을 보.. 2022. 8. 8.
새벽 글모임, 기적이었다. 일요일 점심에 전국 여러 곳에서 일곱 분이 모였다. 오프에서 처음 만난 분들도 몇 분 계시는데 모두가 너무 친숙해서 놀랐다. 10053090project 2기 첫날 아침 100일간 5시 30분에서 90분간 글 쓰는 프로젝트(?) 첫날이다. 새벽에 일어나려고 1시경에 누웠지만, 티브이를 켜고 넷플릭스를 열고 말았다. 해방일지 두어 편 보다가 3시 넘었다. 그럴 줄 알았다. babogh.tistory.com 100일간 새벽 5시 30분에 만나서 90분 글쓰기 하는 모임이 하루 남았다. 10053090 프로젝트 99일째. 99일간 새벽마다 줌(zoom)으로 만났던 분 중 여건이 가능한 분들이 모임 하루를 남기고 군산에서 모였다. 김(?) 선생님의 제안으로 전격 이루어진 오프 모임이다. 점심으로 ‘쌍용반점’에서..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