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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5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청참넷) 정책제안 포럼 참여 신청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 (청참넷) 정책제안 포럼 참여 신청 군산에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안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입니다. 청년 정책이 대부분 취업과 창업에 집중되어 있어서인지 그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정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청년 정책은 지역사회 정치, 경제, 복지, 교육 등의 모든 문제를 내포하며 청소년과 이어져 총체적으로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 ‘청참넷’은 청년의 삶과 문제를 고민하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면서 청년과 연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정치성, 당파성 등을 넘어 오로지 청년의 삶을 현실적으로 지.. 2023. 9. 20.
고교학점제의 문제와 성공요인 고교학점제 정책은 시행되지만 본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 형식적 활동으로 치부될 개연성도 있다. 정책의 목적하는 바와 다르게 이전의 창의적체험활동이나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에서 경험했듯이 수동적이고 형식적 활동이 주를 이루어 갈 수도 있다. 고교학년제는 이러한 이전의 창체나 자유학년제 수준과는 다른 정책으로 이해된다. 학교밖에 활동이 체계화 되어 교과로 인정이 되고 점수가 매겨지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고교생활 전반에 혁신적인 내용으로 교육의 변화를 꽤하고자 하는 것으로 읽힌다. 그 내용은 어찌 해야 하는지 현장, 특히 학교 밖에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단체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자료도 내용도 찾기 어렵다. 관련해서 연구모임에서 논의하고 있는데 개인적 주장 수준에서 몇가지 안내하려고 한다. 현장에 고민 .. 2023. 4. 9.
고교 학점제 평가의 주체는 누구인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들의 진로와 참여, 즉 다양한 선택과목에 있다. 선택과목은 학교 내외에 모두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정부 정책이 추진 중이다. 문제는 가르치는 교사 그룹인데 현재 학교 교사들로는 정책을 추진하기 불가능하다. 교원자격증이 있는 사람들만 학생들의 점수를 줄 수 있고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그동안의 틀이다. 현재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서도 "교원자격증이 없는 사람을 강사로 채용할 수는 있지만, 자격증을 가진 교사와 함께 수업해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가 수업은 하고 평가는 교사가 한다. 조금 이상한 일이지만 현행 법이 그렇다. 지역의 대학과 관련 전문기관들과 네트워크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학과목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가가 필요하나, 통계에 따르면 교사들.. 2023. 4. 9.
교육이 발전한다는 것 지자체마다 교육발전사업을 한다. 목적은 단순해 보인다. 서울권 상위대학에 많이 보내는 것이다. 교육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많이 입학 시키는 것으로 등식이 성립된다. 최근 지자체장이 바뀌고 교육발전진흥재단 등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되었다.. 2018. 9. 5.
실용과 경쟁의 차이 실용과 경쟁의 차이 정건희 관장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새로 들어서는 정부는 “실용주의”가 모토(motto)다. 실용주의(pragmatism) 철학은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과 실용성이 있는 이론만이 진리로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넓은 의미로 어떤 생각이나 정책이 유용성, 효율성, 실제성.. 200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