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3

마음방황, 자극 줄이는 새해가 되기를 밤 10시 다 되어 사무실 나와서 헬스장 갔다. 3, 40분이라도 걷고 들고 잡아당기기 위해서다. 운동하는 게 조금이나마 습관이 된 것 같다. 어찌 됐든 주에 3일 내외는 체육관 드나들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스쿼트하고 역기 들 때 아무 생각이 없다. 그 순간이 좋아지고 있다. TV 안 본 지는 오래됐는데 OTT는 세 개나 보고 있다. 줄이거나 아예 끊어야겠다. 영화 보는 거 좋아해서 좋은 작품은 날 새며 본 적도 자주 있다. 요즘은 일정 때문에 자주 보진 못한다. 집에서 영화는 줄이거나 끊고 좋은 영화는 극장을 찾아야겠다. SNS도 활동 안내나 운영하는 네트워크 때문에 틈틈이 했었는데 조금씩 줄이고 있다. 새해에는 뇌와 가슴에 최대한 자극을 줄이는 삶을 살아 보려고 한다. 마음방황(mind wande.. 2023. 12. 14.
100세 넘게 건강하게 일하며 살 수 있는 방법 3가지 CNBC보도에서 세계 최고령 의사인 미국의 101세 현직 의사 ‘하워드 터커’ 박사(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가 고령에도 을 소개했다. 기사 읽다 보니 내 뇌는 엄청 오래 좋아 질 것 같음. 머리가 큰 이유도 한몫 하나? 100세 넘어서까지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는 방법 세 가지. 첫째로 직업을 갖고 일을 하러 간다며 연구에 따르면 은퇴와 인지 기능 저하 증가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것이 아직 은퇴하지 않은 이유. 일하면서 머리를 바쁘게 움직인다는 것. 둘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한다. 연구에 따르면 강한 대인관계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 셋째, 오락을 목적으로 책을 읽는다, 좋은 책에 몰두하려면 뇌가 대량의 새로운 정보를 처리해야 하고 나는 이.. 2023. 8. 13.
도시락은 오해를 싣고 사무실에 도시락을 가져왔다. 단체 생활하면서 처음인가? 모르겠다. 보온 도시락을 샀고, 그 분께 점심밥 좀 싸 달라고 부탁했다. 아침에 경황없이 도시락 가지고 나왔고 오후 3시가 넘어 배가 고파서 열었더니 반찬통에 무김치만 덩그러니 보였고 국그릇에 콩나물국이 있었다.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다. 이분께서 아침 밥 차려 주는 것도 그런데 도시락까지 요구하는 이 인간(?) 밥 주기 싫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쳤지만, 일단 “내 건강 생각해서 채식으로 밥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메시지 보냈다. 그랬는데 무슨 채식이냐며 김이랑 반찬통도 잘 챙겨 갔느냐고 물어본다. 식탁 위에 보온 도시락 옆에 김과 함께 생선, 달걀말이, 멸치볶음 등등 반찬을 정갈하게도 만들어 반찬통에 두었던 것. 아무 생각 없이 ..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