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괜찮니?”
“오늘 행복했니?”
“(윤에게)너 왜 그랬니?”
“제대로 살았니?”
강남순 교수님의 <질문 빈곤 사회>를 가지고 책 모임 했다. 삶의 질문부터 지금 이 사회에 필요한 질문을 나누던 도중 우리 조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나누어 준 질문이다. 본질은 잘 사는 것에 맞춰져 있다. 행복이다. 사람다운 삶.
“나는 행복한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이 유한한 삶에서 나에게 행복의 경험과 의미를 주는 소중한 그리고 진정한 관계를 가꾸고 있는가. 이러한 물음과 씨름하면서 불필요한 집착과 욕망, 또는 진정성과 진실을 외면하는 가식적 삶의 감옥에서 조금씩 발을 빼는 연습을 과감히 해야 할 것이다. 291쪽”
결국 사람 간의 관계에서 수렴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그 안에 삶을 함께 하는 관계에서 진정한 나눔이 이루어지는 삶이다.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중요한 행복의 조건은 바로 “삶을 동반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나눔의 기쁨이 있는 삶”라고 설명한다.
잘 사는 삶이 뭔지 모른다. 행복하고 싶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러한 삶을 추구하려고 노력하지만 내 의도와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그럼에도 유한한 시간 동안 조금은 잘 살아 보고 싶다. 그래서 질문은 끊임없다. 내가 나 됨을 알아 가기 위해서, 그리고 함께 하는 모든 이들과 잘 살아가 보기 위해서.
나에게 불필요한 집착과 욕망은 무엇일까?
진정성과 진실을 외면하는 가식적 삶의 감옥은?
여러분은 오늘 잘 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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