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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의 방향과 사례

by 달그락달그락 2021. 6. 2.

 

"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의 방향과 사례"라는 제목으로 열여덟 번째 달달포럼 했다. 아마도 주제는 "비겁한 변명입니다" 정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는 '기회다'였다. 기회!!! 

 

 

공공기관과 민간이 뒤섞인 청소년활동 판에 코로나로 인해 고민과 기대와 기회가 섞인 이야기들이 많았다. 특히 마지막 모두가 귀결되는 지점은 '기대'와 '기회'였다.

 

전에도 청소년활동에서 기획, 홍보, 평가, 성과, 참여와 함께 재정지원, 전문 인력에 대한 문제는 있어 왔고 코로나19 이후에도 비슷한 문제는 그대로 투영되어 올라온다.

 

더불어 디지털, 온라인, 온택트 등 사이버 상에 여러 전문성을 요구받는데 그 지점이 어디인지 살필 일이다. 생각이 많아진다. 미디어 기술이 아닌 나 같은 활동가나 연구자가 집중해야 할 일은 '참여의 공간'이다.

 

대형 이벤트 위주의 문화행사는 매우 축소될 거다. 실적이나 숫자를 넘어 변화와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 체험과 경험의 이전 수준도 새로운 공간에서 고민해야 할 지점이 많고, 가상 청소년센터도 실제 비형식교육 이론과 지역사회 중심의 활동과 연결시키면 충분히 가능한 지점도 있다.

 

청소년, 청년 자치조직도 너무 쉽게 연결하고 회의하고, 소모임이 가능하다. 단, 그만큼의 준비와 나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메타버스,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가상 수련관 등 김부장님이 오늘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진행 중에도 참여해서 다양한 사례 나주어 주었다. 현재 중앙에 진흥원 중심의 활동과 고민들 나누면서 "우리도 주체적으로 청소년활동에 더욱더 참여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 팀장님은 "우리가 익숙해져야 하는 것, 비대면의 친숙함, 꼰대리즘 버리기, MZ세대의 이해(모바일 네이티브)"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들 쉽게 안내해 주었다. 청소년이 모바일 원주민이 이 관점 중요하다.

 

고정관념 바꾸고, 소수 정예 청소년 깊게 만나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미디어 속 자신을 들여다보는 개인적 사회적 능력과 함께 "기존 운영 프로그램의 온라인화 가능 여부 확인(SWOT 비대면 전환했을 때 효율성 확인)"에 대한 부분인 중요한 내용으로 읽힌다. 이를 위해서는 온택 현장 활동에 중요 기준과 방점을 어디에 둘지..

 

 

내 보기에 청소년 현장은 여러 어려움도 겪고 있지만 깊이 있는 활동과 실제 변화와 성과 위주의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는 기회로도 읽힌다.

 

기회를 기회를 살려서 성장하고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이 바닥에 나와 같은 활동가와 연구자, 현장 전문가들의 나름 치열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잘 될 거다. 그리 믿는다.

 

포럼 너무 좋았다. 전국에 많은 동지들 오랜만에 봐서 더 좋았다. 그리고 이어진 연구위원회에서 위원장인 박교수님의 너털웃음도 좋았고, 오후에 전남 곡성에서 만난 지도사, 상담사 선생님들의 깊은 고민도 좋았다.

 

발표자료 1. 정건희 : 청소년활동 현장의 직면과 참여제안 

210526_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 현장의 직면과 참여제안(최종오픈)_정건희.pdf
0.28MB
210527_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의 현장 직면과 참여 제안_정건희.pdf
0.76MB

 

발표자료 2. 김용대 :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비대면 활동

210526_김용대 부장님_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청소년 활동.pdf
2.06MB

발표자료3. 이태훈: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뉴노멀

210526_이태훈 팀장님_뉴노멀.pdf
5.56MB

 


 

달달포럼 방송(유튜브)

 

 


 

 

아래 자료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과 관련된 관점과 현상, 사례에 대해 짧게 서술한 글 대한 링크입니다.

 

1.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상황과 대안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의 대안'에 대해서 포럼 열었다. 연구소에 위원회 중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에서 주관했다. 현직 교사인 이충민 위원께서 주제 발표로 코로나19 이후에도 학교 내 상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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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확산 시키는 탐욕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카페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체육관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공연장 닫고, 개신교에서 단체 확진 뜨고, 학교를 닫고. 하지만 교회는 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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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이 중요해진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시대다. 함께 모임하고 관계하며 나누는 일이 천직인데 코로나 19 이후에 많은 게 바뀌고 있다. 깨달은 게 많다. 언택트 시대에 관계의 '밀도'는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교육, 세미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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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로나19 때문에 : 변명인가?

코로나 19가 모든 것을 잠식했다. 기관 단체들 사업에 어려움은 코로나가 문제다. 맞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민폐고 문제다. 대부분의 기관 단체들의 사업들이 사람들과 한다. 행사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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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와 청소년인권

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관련 시설을 차단해 버리는 일은 방역을 넘어 생존권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다. 복지시설, 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최소한 학교 수준에서라도 문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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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녕 캠페인 - 코로나19에 안녕이란?

코로나 시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더 힘겨운 상황을 맞고 있다. 오후에 잠시 김제자원봉사센터에 다녀왔다. 중앙센터에서 지역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녕 캠페인이라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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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로나 시대의 시민성 사유하기 - 참여연대, 참여사회

참여연대에서 격월로 발행하는 '참여사회'에 실린 '코로나 시대의 시민성 사유하기'라는 제 글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참여해야 하는 일은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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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로나19 이후 알파(α) 세대의 놀이법

나가서 놀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이 되었다. 우리 막내 아침부터 자기 사무실(거실에 구석에 만들어 놓은 다인연구소?)에서 6시간 넘는 시간 동안 오밀조밀 선생님과 친구들과 계속 대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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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여와 관계력: 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 시설의 역할

이른 아침 오 국장님과 원선생님 함께 안산에 법인 운영회의 하러 갔다. 가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즐겁다. 오전 운영회의 마치고 오국장은 회계교육 때문에 안산에 남았고 원샘만 고양에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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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로나19 이후 시민성이 커져야 하는 이유

펜데믹 이후 헬 조선이 사라지고 우리나라가 갑자기 좋은 나라가 되었다는 통계들 넘친다. 지난 5월 KBS와 시사IN, 서울대학교가 코로나 이후 달라진 한국사회의 인식 공동조사에서도 국가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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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착각하지 말자. 모두 힘든 게 아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다고 하는데 틀렸다. 아주 많이 틀렸다. 힘든 사람들만 힘들다. 주식, 부동산 가격 튀어 대박 났다는 사람들 많아 보인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경제가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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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차단할수록 위험해지는 청소년들

“공부할 곳이 없다. 공부에 장소를 가리느냐 이런 소리를 주둥이가 있다고 하신다면 열나 패줄 수 있다. … 중략 … 아니면 모든 방역을 위해 다 중단하라. 시험도 중단하라. 학력의 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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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코라나19로 인한 관점과 현상들 - 불편러는 그만!!

코로나19 확산 되면서 미국이나 유럽에 사재기 넘치는 듯 미국 ABC뉴스에서 경기도 있는 자가격리자 집에 음식을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들 영상이 올라옴. https://youtu.be/411EDwknRTM 기자의 어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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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 : 달달파티 여섯번째 이야기, 방송영상, 청소년변화 이야기 책 첨부 등

2020 달달파티. 벌써 6번째다. 감사하고 감동했다. 이번 달달파티 함께 하면서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들이란 없다는 것. 모두가 감사요. 기적이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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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 포럼의 사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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