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영화와 책

하늘의 언어

by 달그락달그락 2008. 1. 18.

 

  하늘 문을 여는 방법 중 "방언"은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소통이 가능한 가장 단순한 순종이다.


세상에서의 논리적인 방법론에 강해 있던 나에게 방언은 깊은 기도로 나아가는 주요한 도구였다. 하지만 교회에서의 멋쩍은 갈등과 함께 목적의식의 엉뚱함으로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하나님을 간구하게 되었다.


김우현 감독님의 글을 보게 된다. 예전 팔복 시리즈를 읽고 영상을 보고 내 안의 나를 바로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었다. 밤새 책 읽고 새벽녘 혼자 펑펑 울기도 했다.


이번 글은 방언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그 분이 쓰신 글이라기에 구해 읽었는데 기도에 대한 내용이다. 그것도 방언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성경적 역사적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정리한 글이다. 그 분의 방언 중심의 사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하늘의 언어, 하늘 문을 여는 열쇠의 매우 중요한 기도방법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믿게 된다. 고 목사님이 강조하신 말씀들도 생각난다.


매번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내 안의 나를 다시 보게 된다.


방언은 성령님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며 나를 세우며 영의 깊은 곳으로 내려 갈 수 있는 방법임을 믿는다.


최소 하루 30분 이상 계속해서 지혜롭게 해야 한다. 세상과 나를 위해 요구하는 기도가 아닌 나를 그 분에게 맞추고 세우기 위한 영적 소통의 깊은 침전으로 내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