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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

황희찬 타투 보다가, 생명은 흘러야 하고 평화는 넘쳐야 해.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걸!!! 예배 마친 후 정신 없이 식당에 가서 밥을 목구멍에 빨리도 넣은 후 주방에 들어가 설거지를 시작했다. 어제 교회에서 안내 위원 하다가 주보 봤는데 내가 설거지 당번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대예배 기도하는 장로님 순서 옆에 오후 예배 기도 담당에 설거지까지 있는 날. 일요일 아침이 조금 경황없었다. 오후 예배 기도문도 추수 감사 주일 맞아서 열심히 썼다. 설거지하는데 두 분이 들어오셔서 고맙다면서 함께 설거지 마쳤다. 오늘 내가 당번인데 내 파트너가 안 오고 왜 이분들이 오셔서 고맙다고 하지? 오후 예배 들어가 보니 내가 주보를 잘 못 봤다. 장로님 대표기도 순서를 바꾼 모양이다. 막연히 기도순서 옆에 내 이름 표기되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내 순서는 두 번째 주였다. 이번 주인 줄 알고 설레발 친 .. 2022. 12. 6.
이번 주 고딩엄빠부터 귀족노조까지, 빵빵 터지는 어록과 이슈들 ‘빵빵’ 터지는 어록과 이슈들 넘치는 한 주였음. “앞으로 안전 운임제 폐지할 거다.” 정부가 한마디. 그러자 화물연대가 “그럼 우리는 파업이다”라고 파업하자. 정부가 대책을 발표. “파업을 해제하지 않으면 안전운임제 폐지할 거다”라고 주장. 여기서 빵 터짐. 너희는 귀족노조다. 나쁜 놈들이라고 주장 중. 그런데 하루 16시간 일하고 한 달 300만 원 정도 벌면 귀족노조가 되고 말았어. 문제의 핵심은 화물연대뿐만 아니라 그들의 과로로 인해 도로에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까지도 연결된 안전 문제라는 것. 당연히 그들도 국민이니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면서 우리의 안전도 도모해야 할 것임. “ 같은 프로그램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된다”, “는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것으로 너무 인식돼 있는 것 같.. 2022. 12. 4.